눈 깜짝할 사이에 세워놨군

by 방훈

눈 깜짝할 사이에 세워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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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의 관광객이 파리에서 택시를 타고 노틀담 사원 앞에 왔을 때 물었다.

“저 건물이 뭐요?”

택시 기사가 대답했다.

“저게 그 유명한 노틀담 사원입니다. 한 300년 걸려서 세웠다죠?”

“그렇게 오래? 저런 것은 미국이라면 3년이면 충분하지!”

운전기사는 말없이 차를 몰았다.

“저것은 뭔가요?”

“저건 나폴레옹의 개선문이죠!”

“저건 또 몇 년 걸렸지요?”

“40년 걸렸습니다.”

“미국 같으면 1년이면 지을 것을 40년이나 걸려?”

기사는 마무 대꾸도 없이 차를 몰아가는데 에펠탑 앞을 지나게 되었다.

“아니 저건 또 뭔가요?”

아까부터 비위가 상했던 운전기사는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으면서 대답했다.

“아니 이게 뭐야? 이건 오늘 아침까지도 없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세워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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