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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훈 Mar 12. 2018

준비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

남을 무조건 부러워하는 마음은 결국 자신의 삶만 망칠 뿐이다

준비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

남을 무조건 부러워하는 마음은  

결국 자신의 삶만 망칠 뿐이다

- 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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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에서 남보다 뛰어나더라도 그것에 너무 의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어떤 점에 있어서 남보다 열등하더라도 그것을 비관할 필요는 없다. 잘난 사람도 어떤 점에 있어서는 남만 못할 것이며, 못난 사람도 어떤 점에 있어서는 남보다 나을 수 있다. 자기가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은 도리어 무거운 짐을 짊어진 것이나 다름이 없다. 남보다 못하다는 열등의식 또한 똑같은 정신적 부담을 지는 것이며, 자칫하면 남을 시기하게 되고 혹은 고독에 빠지기 쉽다. 자기에게 부족한 것은 다른 것으로 메우도록 노력하자. 

- D. 로렌스 


아주 오래 전에 시라쿠사라는 나라가 있었다. 그 나라는 디오니시우스라는 왕이 다스리고 있었다. 왕의 신하 중에 다모클레스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그는 디오니시우스가 왕좌에 앉아 권세를 누리는 것을 아주 부러워했다. 이를 눈치 챈 왕이 하루는 다모클레스를 불러 놓고 말했다. 

“정 그렇다면 어디 하루만이라도 왕좌에 앉아 보도록 하게.” 

다모클레스는 매우 기뻐하며 왕좌에 앉았다. 눈앞에는 산해진미가 가득 놓여 있었다. 신하들이 그를 향해 일렬로 엎드렸다. 그는 자기가 한번 호령하면 날던 새도 떨어뜨릴 것 같았다. 한참 동안 그는 기쁨에 도취되어 있었다. 그런데 뭔가 불안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자 섬뜩한 기운이 몰려 왔다. 그는 문득 위를 쳐다보니 예리한 칼 한 자루가 머리카락 같은 가는 줄 끝에 매달려 그의 머리를 향해 늘어져 있었다. 순간 다모클레스는 새파랗게 질리고 말았다. 언제 그 머리카락 같은 끈이 끊어져서 칼이 떨어질지 몰랐다. 다모클레스는 왕좌에 앉아 있는 동안에 거의 초죽음이 되었다.


자신의 삶에 대해서 무조건 절망하거나 비관하지 마라. 사람은 그 사람이 처한 위치와 환경에 따라 저마다의 고통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운명이다. 상대방을 무조건 부러워하지 마라. 마찬가지로 당신을 부러워하는 타인들도 있다. 


자기에게 주어진 생에서 자기가 이루어야할 것,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하고 그 생각들을 하나하나 해 나가다 보면 자기의 위치 속에서 자기가 소망하는 것을 하나씩 이루어 나갈 수 있다. 


남의 위치만 부러워하지 말고 자기 삶에 대하여 준비를 하라. 내일 당신에게 다가올 당신 삶의 비상飛翔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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