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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훈 May 13. 2018

시의 꽃이 피다

- 방훈

시의 꽃이 피다
- 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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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작고 때로는 평범하지만
당당한 모습으로
피어나는 존재들이 많다

자연을 이루는 하나하나의 어울림,
다들 존재의 의미를 담아내는
그들의 삶에는
아름다움을 담은
시의 씨앗들이 담겨져 있다.

그 씨앗들이 시의 꽃으로 피어날 때
세상은 온통 아름다운 화원으로 변하고
그 씨앗을 뿌리고 가꾼 사람들도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것이다.

시는 삶의 에너지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원동력이며
시는 우리들의 삶을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시는 삶의 근원인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되돌아가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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