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훈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방훈차는 지방의 도시를 지나고 있었다.내 마음에 어둠이 내리듯이 세상에는 이미 어둠이 내렸다부도가 났다는 소식에못 받은 돈을 받기 위하여 한달음에 내려가지만무엇을 건질 수 있으려냐?옹색해지다 못해 더욱 초라해진 마음이이제는 불안에 휩싸인다죽기도 힘들어차는 어둠속을 질주하고 있었고내 마음도 이미 어둠이 잠식하였다그래도 세상은 살아내야 하는 것쓰러져도 쓰러져도다시 일어나는 것이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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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경기도에서 출생하였다. 대학에서는 국문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하였으며 30대 중반부터는 출판사를 경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