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밖으로 나오면 마음이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아니야.
꼬마 너만 집에 두고 외출했을 때와 다를바 없어.
'얼른 이 시간을 보내고 집에 들어가 꼬마 밥 줘야지.'
'꼬마 뭐하는지 카메라 켜볼까?'
여전히 이런 감정이 떠올라.
집이든 밖이든 너의 부재는 힘들다..
2025.03.02
<오늘은 찬란하게 빛날 거예요> 출간작가
10년차 우울증 환자, 마케터, 그가게 사장 및 에세이 작가 Bwriter 김희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