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책과 독서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칼란드리아 Aug 21. 2023

드디어 '독파' 최고등급이 되다

2023년 8월 21일.


독파를 시작한 지 1년 2개월 만에 드디어 최고등급인 '갓독파부커스'가 되었다. 이는 독파에 참여해서 완독 한 책이 61권 이상일 경우에 부여된다. 한 달에 최소 네 권 이상 독파에 참여한 결과이다. 



독파를 하게 되면 독서기록도 남겨야 하고, 미션도 수행해야 하고, 완독후기와 북토크 참여까지 하기 때문에 그냥 책을 읽는 것보다는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고, 기간의 제한도 있기 때문에 완독에 대한 부담감도 크다.


그런데도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하게 된다. 이달책과 더불어서. (이달책과 독파는 연계가 되지만)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내게는 의미가 있는 것이기에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둔다.


다음 목표는 당연히(?) 독파 100권 참여하기. 예상대로라면 내년 6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독파 참여 2주년에 맞출 수 있을까.


어쨌든 해보는 거지 뭐.

매거진의 이전글 '구병모x김화진 북토크' 후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