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마트 구경 - 한시장, 야시장, 빈컴플라자

다낭 여행 준비물?

by 똘맘

다낭 여행을 갈 때는 짐을 최소화 하여 한국에서 들고 가서 다낭에서 캐리어 하나를 사서 물건을 사오는 곳이라고 들었다. 일년 동안 집도 없는 상태라 자의 반 타의 반 미니멀 해진 우리 가족은 다낭 갈 때에도 기내용 캐리어 하나만 들고 갔다. 배낭이 필요 할 것 같아서 쿠*에서 구매했다가 다낭에 짝퉁을 많이 판다고 해서 반품하기까지 했다.

그럼 다낭 여행 할 때 어떤것을 챙기지 말아야 하는지 마트를 한바퀴 돌아보자면,

먼저, 다낭을 간다면 꼭 들린다는 유명한 한시장이 있다. 헌데 한시장은 한국 시장 같은 느낌으로 한국 사람이 가득하고 한국말만 들린다. 영어로 말하면 점원이 한국어로 대답하는 기이한 광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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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가 있어서 신기해서 어떻게 먹냐고 물어봤더니 등이 아플 때 먹는 민간요법 같은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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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못 찍었지만, 각종 가방과 옷들이 많고 저렴하다.

남편은 노스페이스 가방 작은거 하나를 5000원에, 큰 배낭 하나를 15,000원에 득템했다.
가족 옷은 4벌에 300,000VND 한국 돈으로 15,000원 (편의상 앞으로 나오는 가격에서 X5 를 하겠습니다. 원래는 5.5 입니다. )
반바지는 한국 돈 5,000원 (속감이 있어서 더 비싸다고 한다,) 남편 티셔츠는 80,000VND 4,000원 정도로 사왔다. 이 외에도 가방을 몇 개 구매 하여 잘 들고 있다. 베트남 도착 첫날 한 시장에서 구매해서 빨래방에 한번 맡기면 되니, 외국 간다고 바캉스 옷을 살 필요가 없다.
빨래방 가격은 1KG에 20,000VND (1,000원!) 호텔에 맡기면 + @ 내 경우에는 에어비앤비에 세탁기랑 건조기가 있어서 이용했고, 호텔에서는 1KG에 35,000VND(1,7500원) 이라 조금 비싸지만 한국에서는 조금 큰 껌 값이다.
아이들 장난감도 천원 이천원에 살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은 포켓몬카드를 1500원 원치 샀는데 50장 정도였다. 망고도 1KG에 20,000VND 가장 저렴했다. 먹기 좋게 커팅 해 주니 과일 덕후들은 한시장 강추!!

다음은 숙소 옆에 있던 Z마트 이다. 조식 신청을 안 한 우리에게 저렴한 가격에 아침을 먹을 수 있게 해준 고마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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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모자, 물총까지 사올게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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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집 같은 중국인들을 위한 영양제, 꿀, 사과, 수박,망고,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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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맥주와 마른 안주들, 닭발도 있어서 신기해서 하나 사봤는데 비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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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요구르트,요거트, 바나나 우유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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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음료수가 많은데 우리 남편은 아침 햇살을 사왔다....속옷이 부족한 여행객을 위한 속옷과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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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를 없애줄 컵라면과 라면,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이 곳이 한국인지 베트남인지를 잊어버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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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망고와 생리대! 여름 나라는 생리대가 참 얇다. 그렇다고 성능이 나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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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저렴한 가격에 마트에서 구매 가능! 소주는 한국에 없는 것들까지 있다.
한국 밖을 나가면 왜이리 비싼 소주가 땡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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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강력한 술을 마시거나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와인과 독한 술! JIM BEAM 한 병에 3만원 정도면 저렴한 건가? 비싼 건가? 요새 저런 술을 안마셔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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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 과자도 있다. 지나가다 웃긴 이름의 사탕을 발견했는데 사탕이름이 "심장어택"이다.
한국에서 만들었을까?? 중국에서 만들었을까?
물건의 가격들은 싸지 않고 한국이랑 비슷하다. 한국에서 힘들게 짐을 들고 오지 않고 이곳에서 구매해도 된다. 우리 가족은 햇반과 김자반, 라면, 김치를 구매하여 간단한 아침 식사를 했다.

다음으로 다낭에 있는 선짜 야시장을 가보자면 솔직히 특별할 것은 없다.
다낭보다는 호이안 야시장이 볼 것은 더 많은데, 다낭 야시장은 가격이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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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아이들 장난감부터 한국 시장과 비슷하게 노점에서 물건을 쌓아 놓고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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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한 시장에서는 금액을 물어봐야지 대답을 해주는데, 이곳에서는 금액이 써져 있는 곳이 있다. 그럼 저 가격에서 조금 깎을 수 있다. 낮에 한 시장에서 100,000 --> 80,000VND에 깍았다고 좋다고 샀던 남편 티셔츠가 75,000VND(약4천원)에 팔고 있다. 시장은 어떻게 해도 호구가 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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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아이스크림 하나씩 일단 사주고!! 아이들 옷을 한 세트 더 구매했다. 시장이 크지 않아서 집에 가려고 하는데, 마사지 좋아하는 따님이 발 마사지사의 유혹에 넘어갔다. 자꾸 발이 아프다고 마사지를 받고 가자고 난리다.

너는 돈이 땅을 파면
나오는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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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이 목끝까지 나오다가 15분에 50,000VND, 즉 2,500원으로 만원에 4명이서 받고 가기로 했다.
둘째는 발마사지 받다가 스르르 잠이 들어서 호텔까지 안고 갔다.

마지막으로 빈컴플라자! 생뚱맞게 큰 건물이 있어서 어떤 건물인지 궁금했는데, 불꽃놀이 덕분에 바로 옆에 호텔을 잡아서 더운 낮에 마실을 갔다. 아이들 놀이 기구도 있고 식당, 옷가게도 있고 우리네 마트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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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컴플라자에도 팬시용품을 파는 코너가 있다. 펭귄 모자를 두개 가져와서 사달라고 조르는 아남매...
귀여움은 핸드폰으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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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대충 떼울 것이 있나 해서 조리 코너에 갔는데, 많지는 않았다.
닭 다리 튀김 하나에 20,000VND(1천 원) 닭인지 오리인지 새 한마리 구이에 114,000VND (약 6천원) 밥이랑 반찬 조금 있는 것 40,000VND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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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먹을까 싶어서 보았는데, 피자빵 33,000VND (1,700원), 베이비슈 6개 16,000VND (약 1천원), 롤케익 29,000VND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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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고기 400G에 180,000VND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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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잡았던 메기 같은 물고기가 61,000 VND (3천원), 고등어 한마리 15,000VND (750원)
갈치 두토막 35,000VND (1,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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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여우야 머하니?♪♬
밥 먹는다~
무슨 반찬~?
개구리 반찬!! '
정겨운 노래에 나오는 개구리 반찬!!
개구리도 한 마리에 26,000VND (1,300원) 호이안 야시장에서 개구리 튀김을 판매하던데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이 되었을 텐데 내 기준으로 생각해서 안 사주고 와서 조금 아쉽다.
연어는 한 덩어리 152,000VND (7,600원) 연어회를 좋아하는 아정이가 사고 싶다고 난리가 났는데.... 생으로 먹어도 되는지 구이만 해야 되는지 몰라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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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하고 있다. 이 가격인지 알았으면 햇반 안 샀을 꺼라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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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김치! 40,000VND (2천원!) 눈치로 보면 BUY 1 TAKE 1 즉 1+1 아닐까 싶다.

내가 좋아하는 편육 67,000VND(3,350원)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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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랑 두리안 요플래 8,000VND (1개 400원)! 맛이 궁금해서 잠깐 살까 하다가 말았다.
요플레 맛이 한국 보다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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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799,000VND (약40,000원?)는 금 값이고요. 길죽한 수박은 60,000VND (3천원) 하나 사 먹어 볼까 하다가 이 또한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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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150,000 VND (7,500원) 고급 과일이다. 먹고 싶어서 하나 샀는데.... 분명 냉장고에 넣어 놨는데,.,, 냄새가 호텔 복도 까지 나서 지나가는 한국 사람이 욕했다. 누가 이렇게 냄새나는 두리안을 가져 오냐면서... 뒤에서 듣고 있었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기분 나쁘기도 하고... 다음 호텔에는 두리안 금지라고 써 있더라,,, 호텔에서는 안 먹는 걸로~
잭프룻 26,000VND(1,300원) 망고 10,000VND(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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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우유, 멜론우유, 딸기우유는 6개 113VND (약 6천원) 한국인 가수가 프린트 되어져 있는것 같다.
유명하다는 BTS인가??티비가 없는 아줌마는 알 길이 없다.
마일로 초코우유는 3개 28,000VND (1,400원) 한국 우유가 더 비싸다.
베트남 흰 우유!! 먼가 한국 우유보다 맛나다! 4개 15,000VND (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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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지 베트남인지 김 천지다. 3개에 32,000VND(1,600원) 2개사면 1개 준다고 한다.
김치 맛 김을 사볼까 몇 번 고민하다가 PASS!!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자반도 있다 31,000VND(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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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드부터 오레오, 빼빼로 등 없는 과자가 없다. 가격도 한국보다 저렴하다.
다낭 여행시 챙겨야 할 것은 머다??

돈만 가져오면 된다!!
한국처럼 다 있다.


캐나다에 오니깐 저 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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