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종잣돈 7천 만들기

똘맘의 고미당 창업일기

by 똘맘


육아 휴직을 앞둔 2019년 11월
그 동안 보았던 부자가 되는 방법을 눈 딱 감고 실천해 보려 했다.

먼저, 모든 부자가 되는 책은 공통적으로 말한다.
"노동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의 바이블처럼 여기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기요사키도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었다.
워렌버핏도 주식으로 부자가 되었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부자는 회사에서 일을 해서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창업으로 부자가 되었다.

10년동안 회사에서만 일하면서 짤리지 않도록 월차도 안쓰고
출산휴가 때도 재택을 했던 나의 삶과는 180도 다른 인생을 살아야 했다.

다행히도 가계부의 지출을 다운 시킬 때 가장먼저 해야했던 일은 보험, 연금을 해지 하는 일 이었다.
한달에 150만원 정도 지출이 있던 보험과 연금을 해지하지 않고는 도저히 200만원 이하의 지출로 맞출 수 없기에 또한 보험과 연금에 대한 책들을 여러권 읽어 봤기에 남편의 동의를 받고 모든 보험을 해지 했다.

보험과 연금을 해지하고 싶다면 2년전 나의 연금 해지기를 참고 하길 바란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0932425&memberNo=4553980

약 8년동안 내던 연금은 어마어마 했고 약간의 손해를 본 후 원금을 찾았다.

보험의 손해는 어마무시 했다. 약 50%의 손해를 보고 보험원금을 찾았다.
10년동안 부지런히 보험사에 돈을 가져다 주었기 때문에 약 7천만원의 종잣돈(씨드머니)가 생겼다.

10년 전에 190만원 월급 받았을 때 30만원씩 모았었는데, 10년 후인 지금 월급이 400만원일 때 30만원씩 모았던 것을 받으니 경제 학자들이 말한 인플레이션에 대해 몸으로 체감했다.

10년전에 30만원은 현재의 60만원이 되어야 하는데 나는 내 돈의 가치를 반토막 내고 있었다.
보험의 경우는 원금 대비 25%로 만들고 있었다.
책을 읽지 않았다면 전혀 몰랐을 경제 이야기다.

아마 20년 후에 찾았다면 월급이 1,600만원일때(400*2*2) 30만원의 가치를 찾지 않았을까?

주위에는 보험을 찬양하는 이야기 밖에 없다.
그들은 보험회사에서 돈을 받고 광고를 해주는 것이거나 보험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중이거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778554&memberNo=4553980

다른이의 말만 듣고 사는 사람일 수 있다.

술 마시고 담배피고 운동 안하고 스트레스 받고 밤낮이 바뀌고 인스턴트 음식만 먹으면서
보험 들고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 무슨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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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에 대한 환상을 깬 덕분에 7천만원의 씨드머니가 생겼다.
만약 보험을 안들고 가지고만 있었어도 약 9천만원의 돈이였겠어서 아쉽긴하지만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만 생각 했다.
문제는 그 돈을 어떻게 하느냐였다.
부동산을 사기엔 너무 적은 금액이고 주식을 사기엔 위험하다......
대부분 사람들은 주식으로 실패한 지인, 혹은 친척이 존재 하리라 생각된다.
내 경우에도 동일 했다.

하지만 보험을 들었으면 어차피 없어질 돈!
또 다시 '에라 모르겠다!' 라고 생각하며 없어져도 될 돈이니 워렌버핏처럼 10년 후에 찾는다고 생각하고 미래의 산업을 찾아서 묻어 두자! 라고 생각하며 주식 계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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