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맘의 고미당 창업 일기
주식에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 아기였다.
하지만 모든 부자가 되는 책들이 말하는 공통점은 주식과 부동산이었다.
주위에 주식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지만 수익을 보는 사람들은 몇 없어서
주식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입장으로 평생 살았지만 이래서 힘들게 살고 있나 생각이 들었다.
주식에 대해 공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워렌버핏에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주식을 10년 가지고 있지 않으려면
10분도 가지고 있지 말아라.
워렌버핏의 유명한 말 중 하나를 따라 보자고 결심했다.
아프지 않았으면 평생 빛을 못보았을 보험, 연금을 해지하고 나온 돈
7천만원을 과감히 10년동안 투자해 보기로 결정했다.
다음 단계로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하나???" 에서 꽉 막혔다.
주위에 사람들은 제각각이였다.
단타로 쳐야 한다는 사람, 주식 방에 있다는 사람, 유튜브를 맹신하는 사람, 삼성은 망하지 않는 다는 사람, 계절별로 오르내리는 주식에 들어가야 한다는 사람, 재무제표를 들여다 봐야 한다는 사람,
모두 제각각 다른 생각으로 주식을 하고 있었다. 헌데 분명한것은 아무도 부자가 되지 못했다.
계속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에 영업본부장방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내 귀에 꽃혔다.
이제 미국에서 테슬라 차가 한 두대씩 보이긴 하더라고
큰일이네...
그때 내가 다니던 회사는 자동차 내연기관을 만드는 회사였고 향후 몇년 뒤에는 내연기관 차들이 판매 중지가 될꺼라는 사실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회사 회장은 마지막으로 내연기관을 만드는 회사로 남겠다고 직원들에게 말했다.
다른말로 "나는 이 사업 끝낼꺼야!" 였다.
회장입장에서는 얼마나 지긋지긋 한 회사였을까, 툭하면 사람의 부주의로 품질불량을 일으키고
회사이익이 없는데도 노조는 임금 상승을 요구하고 있으니 회사에 정떨어질만도 하다며 이해했다.
문제는 회사나 회장이 아닌 나의 미래였다.
그 문장 하나로 인해 한순간에 테슬라 주식으로 마음이 동요했다.
먼저, 비교를 해보기 위해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의 차트를 나름 분석해 봤다.
한국 주식 중 여러개를 보았는데 삼성 제외하고 위 아래로 요동치지만 우상승이 거의 없다.
반면의 미국 대기업의 대부분 주식은 우상승이 꾸준히 일어나서 우량주 아무곳에나 넣어 놔도 10년동안 5~10배는 거뜬히 수익을 올리고도 남았다.
넷플릭스, 엔비디아, 애플, 버크셔헤서웨이(워렌버핏), 록히드마틴, 페이스북
10년동안 정말 말도 안되는 상승세였다.
이런 세상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던 나에게 주식 어플은 충격이였고 하루 빨리 뛰어 들어야 할 세상이었다.
그럼 어디에 주식을 투자 해볼까???
또 다시 불현듯 스치는 회사는 "테슬라" 였다.
2019년 10월..
9백만원을 시작으로 불나방처럼 테슬라 주식에 올라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