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의 길
아득한 침묵의 시간속에
이책 저책 뒤척이며
어두운 밤 하얗게 펼친다.
나는 누구인가?
비틀거림과 서툰 걸음으로
나는 어디로 가는가?
두 눈 시뻘겋게 출혈되어도
사각거리는 펜 끝에 영혼 불어 넣어
나는 사랑의 글을 적어갈 것이다.
창밖에 바람이 분다.
외로움에 지친 내가
그 곳에 서 있다.
교육학박사 김한중교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