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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버트 Jul 21. 2024

달콤했던 제주의 밤

Day 1 | 3박 4일 제주 여행 | 포티파이브

밤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했다. 렌터카를 픽업하고 제주 시내 숙소로 향했다.

제주는 정말 자주 왔던 편인데, 새롭게 생기는 곳들이 많아 항상 가보고 싶은 곳들이 즐비하다 (그만큼 사라지는 곳들도 많겠지만). F&B와 논외로 제주의 이국적인 분위기는 항상 마음을 들뜨게 하는 것 같다.

첫날은 시간이 늦기도 했고 가볍게 짐을 풀고 숙소 근처에 바(Bar)로 향했다.



포티파이브 (상세 포스팅)

주소: 제주시 도령로 18 2F  

영업 시간: 19:00 - 02:00  

맛: ★★★★★  

가격대: (1인 기준) 2~4만 원 (커버 차지 인당 5,000원)  

합리적인 가격에 맛도 있었다. 이 정도의 칵테일은 서울에서 족히 2만 원은 넘을 텐데, 거의 모든 칵테일이 2만 원 이하로 형성되어 있다. 매 시즌 별 칵테일 메뉴가 있는데 (+페어링 디저트도 있다!), 참제철이 생각나기도 하는 그런 곳이었다.

적당히 오른 취기에 내일에 대한 기대감으로 숙소로 향했다.



다른 제주(2024) 여행 포스팅을 참고하고 싶다면,

DAY 1 | 달콤했던 제주의 밤 (1/4)

DAY 2 | 휴양의 서귀포 (2/4)

DAY 3 | 제주 건축 기행 (3/4)

DAY 4 | 제주스러움으로 마무리한 여행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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