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 3박 4일 제주 여행 | 포티파이브
밤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했다. 렌터카를 픽업하고 제주 시내 숙소로 향했다.
제주는 정말 자주 왔던 편인데, 새롭게 생기는 곳들이 많아 항상 가보고 싶은 곳들이 즐비하다 (그만큼 사라지는 곳들도 많겠지만). F&B와 논외로 제주의 이국적인 분위기는 항상 마음을 들뜨게 하는 것 같다.
첫날은 시간이 늦기도 했고 가볍게 짐을 풀고 숙소 근처에 바(Bar)로 향했다.
포티파이브 (상세 포스팅)
주소: 제주시 도령로 18 2F
영업 시간: 19:00 - 02:00
맛: ★★★★★
가격대: (1인 기준) 2~4만 원 (커버 차지 인당 5,000원)
합리적인 가격에 맛도 있었다. 이 정도의 칵테일은 서울에서 족히 2만 원은 넘을 텐데, 거의 모든 칵테일이 2만 원 이하로 형성되어 있다. 매 시즌 별 칵테일 메뉴가 있는데 (+페어링 디저트도 있다!), 참제철이 생각나기도 하는 그런 곳이었다.
적당히 오른 취기에 내일에 대한 기대감으로 숙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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