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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경희 Mar 02. 2016

과거와 지금- 달라진 정원 이야기

새로운 것을 스스로 찾고 만들어가는 일상


"봄을 앞둔, 아니 벌써 봄이 왔나?"

오늘은 제라늄, 빈카, 달리아, 한련화, 칸나

 대하여 공부 중이다. 꽃 식물에 대하여 

지난날과 지금 나는 다른 점이  많다. 


과거에는 원예업자들의 손에 길러진 흠 없는

식물을 구매했고, 꽃이 지거나 식물이 

오면 다시 구입하는 일을 반복했다. 현재에는

인터넷 정보는 참고만 한다. 가끔 틀린 정보

허수들이 여과 없이 복사되고 더해지기 때문

이다. 원인은 꽃씨를 직접 파종하고 싹을 틔워

토양에 심고 가꾼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거나, 

일회성 경험으로 글을 쓰다 보니 생긴 일

이다. 그러니 나는 오늘도 직접 시도를 다.


뿌리 번식이 된다는 정보를 보면 씨앗으로

파종을 해보고, 꺾꽂이와 휘묻 시도한다.

로즈메리와 제라늄은 잘라서 물에 담가 두면

6주 후에 뿌리가 나며, 화분두면 식용 

으로 허브와 선명한 으로 즐길 수 있다.


한련화 뿌리는 거둬 실내에 심어 두니 겨우내

성장 중인데,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다'

는 말 또한 실감다. 나의 별의별 시도들

호기심 많고 답을 구하던 사람들에 의해 벌

발견되었지만 나는 몰랐고, 적잖게 발전해

음도 알아가고 있다. 쑥스러운 허탈함과 반가

웃음동시에 터져 나오는 순간다.


      출처:Marthastewart.com/flikr.com/

      Jenny Martinsson/Wordpress.com


1. 제라늄: 매혹적인 으로 피어나는 허브.

    창가, 정원, 거실, 데크 등 어디에나 두어도

    관리가 쉬우며 잘 자란다/차, 비누, 아이스

    크림 등에 이용 가능 당연히 식용 가능.

*키워보니 실내에선 겨울에도 꽃을 피우며,

 꽂이로 뿌리가 잘 내려 번식이 무한정 가능.


        출처:pinterest/allthingplants.com

                /proven winners plants


2. 빈카 :씨앗, 꺾꽂이, 포기 나누기가 가능한

    년초인데 햇빛, 반그늘, 그늘에 다 적합. 물은

    많이 주지 말 것이며 언덕, 땅, 둑을 덮기에  

    하다. 코피, 치통, 치매, 뇌혈액 순환에 도움

     궤양, 인후염, 고혈압 백혈병에 도움.

*분홍색 씨앗을 채종해 두었고 한 개의 꽂이

  겨울을 나고  있다. 순백 연분홍, 연보라색

  꽃씨는 구입 필요.


 출처:This Old House/Sunset.Magazine/

         flickr.com/prepper-resources.com


3. 한련화: 꽃을 먹을 수 있는 허브로 샐러드, 비

     빔 밥에 활용하면 멋진 포인트가 된다. 비타민

     C가 풍부하며 비료나 농약이 필요 없다. 토질

     을 좋게 하며 번식이 쉬운데, 양상추 오이

     과일나무 사이에 심으면 병해충이 방지된다.

*주황색 꽃 씨앗은 채하여 보관 중이며

  겨울에 실내에 두면 잎 성장과 꽃을 피운다.

  

출처:joyce.taron.net/swan island dahlias/

         Dan Ashbach Dan 330/Gardenista


4. 달리아: 거의 모든 색들로 피어난다. 색상

     , 모양이 다채로워 정원 풍경을 리드하며

     뿌리 번식(월동 어려울 수 있음)-뿌리

    눈을 조심스럽게 잘라내 심거나. 씨앗

    봄에 파종 성공적이었다.

* 키 작은 분홍, 오렌지색 달리아와 중간키

   노란색 달리아를 키워 보았다.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면  잘 자라며, 올해는 빨간색 겹 달리

    아 씨앗을 구해 두었다.


출처:Longfield Gardens/spaldingburb.

co.kr/Squidoo  /cooltropicalplants.com


5. 칸나:커다란 잎은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하다. 여름 내내 즐길 수 있으며 서리가 내

      때까지 꽃을 피운다. 으로도 충분

     , 겨울에는 구근을 창고에 보관하다 봄에 

    꺼내 심으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참고:남부 지방에서는 뿌리를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으며 그대로 두면 이듬해 그 자리에 

    몇 배로 불어난 싹이 올라온다-어릴 적 경험.


꽃을 이용한 식초, 샐러드, 음료, 아이스크림,

버터....

초보 정원사는 날마다 이렇게 공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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