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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경희 Mar 02. 2016

차이:남의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 하는 사람과

느낌을 몇 문장으로  표현해 놓아도 같이하고 싶은  사람


 이제 우리는 각자의 책장을 갖고서 따로 살고 있다. 좋아하는 책이 비슷하여 누가 먼저 읽을 것이냐로 실랑이를 벌인적이 더러 있다. 20대와 50대의 간극을 훌쩍 뛰어넘는 공통분모다. 아이는 소수의 서로 이웃 에게만 블로그를 공개할 뿐이고 나는 아이가 만들어준 블로그에 비공개로 글을 쓰다가 이젠 브런치에 글쓰기를 하고 있다.


  어젯밤 영화 '동주'를 보고 자신의 마음자세를 가다듬는 모습이 와 닿아 아이의 블로그를 screenshots 했다. 이 영화를 보게 되면 나는 어떤 느낌과 마음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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