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잣대를 훌쩍 뛰어넘어!

갈망하는 인생

by 이경희


참고 견디는 인내의 인생을 존경한다. 하지만 누구나 하고 싶은 대로 사는 인생을 갈망한다. 수많은 사람의 죽음을 지켜본 나로서는 마음 내키는 대로 산다는 것이 결코 사람의 도리에서 나는 일이 아님을 깨달았다.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남의 눈치만 살피며 가슴에 '참을 인'자를 새긴 사람들이 훗날 죽음을 앞두고 가슴 치며 후회하는 광경을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않고 마음이 가리키는 이정표를 따른 인생은 세상의 잣대를 훌쩍 뛰어넘는다. 자유로운 삶은 존경받지는 못하지만 사랑받는다. 그리고 상쾌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나의 밑줄 긋기 노트로부터-


from 'Ashes and Snow'


세상에 흩어진 것들 중에 무엇이 보석일까? 오늘 내게 인연이 되어 마음의 희열을 느끼게 한 글과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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