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보겠습니다
“쟤 이상해.”
“시율아, 우리 이제 집에 갈까?”
“더 놀고 싶어!”
“오빠가 힘든가 봐, 다음에 또 오자.”
“오빠만 사랑하고!”
“속상하지. 엄마가 미안해.”
“우리 서울 떠날까?”
“여보 하고 싶은 대로 해.”
대상 박은빈 님!
세상이 달라지는데 한몫을 하겠다는 그런 거창한 꿈은 없었지만, 적어도 이전보다 친절한 마음을 품게 할 수 있기를, 또 전보다 각자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들을 다름이 아니라 다채로움으로 인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연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