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꿈이 있다만
“이렇게 입으면 불편하잖아. 이젠 시후 바지 삐뚤어도 도와줄 사람 없어.”“흐흐흐. 나쁜 엄마. 하트 찌즐거야.”
“맞아?”“잘했어. 시후가 할 수 있는 건 이제 스스로 하는 거야.”
“아들, 엄마 여름되면 이제 도둑 잡으러 가야 해. 가도 돼?”“아니! 아빠만 하는 거야.”“회사 안 가면 시후 가지고 싶은 핸드폰 못 사주는데?”“가세요!”
사진출처(제목) : 드라마 '나쁜 엄마'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갖은 아들 시후와 함께 글로 세상과 소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