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대의 기록도 나중에 이렇게 기억되길
특종 ★ 역사를 말하는 사진
예전에 하나씩 사둘걸! 눈빛 출판사 사진책과 라이프 사진집을 보면 아이들 사진은 시대를 넘어 참 좋다. 사실 특종, 역사를 말하는 사진은 궁금한 사실을 사진으로 볼 수 있지만 내용은 기가 막힌 일이거나 경천동지 할 일이 대부분이다.
첫 장면부터 이한열의 사진이 보인다. 가슴 아픈 사진이다. 그 시절엔 누런 최루탄 가루, 일명 지랄탄 가스가 시내 곳곳을 누비며 독재타도를 외치던 시절이었다. 소극적인 대학교에 여대에서 고추와 가위를 보냈다는 소식도 전해지던 시절이었지. 이 첫 장의 사진을 보다 요즘 요란한 해병 사건이 묘하게 오버랩된다. 이 또한 역사의 기록으로 기억된다고 생각하니 세월이 지나도 참 거시기 하다.
이 정도 잘 생기고 포스가 있으면 지금이면 아이돌을 해도 손색이 없을 텐데.. 그러나 시대가 지난 지금도 젊은이들의 구직과 실업은 항상 아쉬운 대목이다. 특히 요즘처럼 물가가 치솟는 시절에는
이승만 시절의 투표. 당시 부정선거로 투표인수보다 더 많은 투표가 나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이런 특종과 달리 지금도 선거는 항상 소란스럽다.
최초의 독도 항공사진. 우리나라, 우리 강산, 우리 땅인데 왜놈들은 항상 저질스럽다. 대마도 주권을 주장해야 할 때인가? 사진으로부터 62년이 지났는데 토착왜구들의 발호는 지치질 않는다. 이젠 슬슬 그 양반들도 가면 좀 줄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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