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기 나름이라고
놀라움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다. 놀랍다는 말 자체에 양극단의 의미가 동시에 내포된다. AI로 만들어 본 아이의 얼굴을 보면 신기함, 호기심이 가득해 보인다.
또 한 달이 정신없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내가 좋아하는 계절이다. 비가 와서 흐릿하지만, 다음 주는 깊고 푸른 하늘을 마주할 수 있을 것 같다.
한 달 동안 출장을 두 번이나 다녀오고, 신규 거래선이 확보되고, 프로젝트의 진도가 좀 더 나가는 것 같다. 지사를 운영하며 역할을 한다는 즐거움도 있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럼에도 항상 "할 수 있는 것", "해야 하는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유념하고, "하고 싶은 것"은 직무와 관련해서는 거리를 두고 있다. 일상에서는 하고 싶은 것을 해보기 쉽지만, 직무에서 "하고 싶은 것"은 목표나 방향이다. 그리고 흘러갈 수 있도록, 향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정표에 지나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면 또 변한다. 참 간사하게도..
만능은 아니고 가당치도 않으니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으로 운영을 해야 한다. 농담 삼아 자갈밭을 갈아서 풍작을 일궈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일이다. 이렇게 사업이 만들어지면 수익이란 결과란 부수적 결과도 따르고 그 과정에서 함께 한 사람들도 노력의 결과에 따라 윤택해지기 때문이다.
지사에 인력이 풍족한 것이 아니다. 여러 가지 상황과 시장을 감안하지만 본사에서 major market customer는 직접 운영하겠다는 연락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이런 연락을 받고 나니 기분이 나쁘다. 돈만 보고 일을 한다면 일도 줄고, 수익배분을 고려하면 나쁜 것도 아니다. 하지만 사업을 보고 생각하는 내 생각 때문인지 의욕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것이 세렌디피티처럼 우연히 다가온 행운인지, 불길한 기운의 시작인지 알 수 없다. 단지 내가 어떻게 판단하고 해야하는가의 문제다. 거래처들도 본사거래를 요청하는 고객도 있으니 그러려니 해야지 뭐. 그런데 본사 요청이 새로운 자갈밭을 한 번 갈아보자고 하니 사실 심통이 안나는 것도 아니다. 자갈밭을 갈아서 이제 농사짓겠다고 모판을 키워놓으니 이걸 갖고 가고, 새로운 자갈밭을 갈으라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사가 지원하고 도와주는 것을 고려하면,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하나 그런 마음도 있다. 어쨌든 기분은 나쁘다. 수주받는 짜릿함과 재미를 알기 때문일지도...
새로운 자갈밭에서 고객과 본사 투어를 대응했는데 뭘 이쁘게 봤는지 이것저것 잘 도와주신다는 점이다. 다른 고객은 갑자기 있는 걸 쓰라고 했더니 굳이 투자해서 개발을 하겠다고 해서 검토를 시작했다. 이것도 세렌디피티인지 불길한 그림자의 시작인지 낸들 알 수가 없지. 올바르게 대응하고, 목표를 기억하며 한 발 한 발 걸어가는 수밖에 없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일은 참 많다는 것이다. 늙어본 적이 없으니 어르신들 말씀이 아리까리 했는데 살살 나이 들어가며놀라움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다. 놀랍다는 말 자체에 양극단의 의미가 동시에 내포된다. AI로 만들어 본 아이의 얼굴을 보면 신기함, 호기심이 가득해 보인다.
또 한 달이 정신없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내가 좋아하는 계절이다. 비가 와서 흐릿하지만, 다음 주는 깊고 푸른 하늘을 마주할 수 있을 것 같다.
한 달 동안 출장을 두 번이나 다녀오고, 신규 거래선이 확보되고, 프로젝트의 진도가 좀 더 나가는 것 같다. 지사를 운영하며 역할을 한다는 즐거움도 있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럼에도 항상 "할 수 있는 것", "해야 하는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유념하고, "하고 싶은 것"은 직무와 관련해서는 거리를 두고 있다. 일상에서는 하고 싶은 것을 해보기 쉽지만, 직무에서 "하고 싶은 것"은 목표나 방향이다. 그리고 흘러갈 수 있도록, 향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정표에 지나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면 또 변한다. 참 간사하게도..
만능은 아니고 가당치도 않으니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으로 운영을 해야 한다. 농담 삼아 자갈밭을 갈아서 풍작을 일궈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일이다. 이렇게 사업이 만들어지면 수익이란 결과란 부수적 결과도 따르고 그 과정에서 함께 한 사람들도 노력의 결과에 따라 윤택해지기 때문이다.
지사에 인력이 풍족한 것이 아니다. 여러 가지 상황과 시장을 감안하지만 본사에서 major market customer는 직접 운영하겠다는 연락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이런 연락을 받고 나니 기분이 나쁘다. 돈만 보고 일을 한다면 일도 줄고, 수익배분을 고려하면 나쁜 것도 아니다. 하지만 사업을 보고 생각하는 내 생각 때문인지 의욕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것이 세렌디피티처럼 우연히 다가온 행운인지, 불길한 기운의 시작인지 알 수 없다. 단지 내가 어떻게 판단하고 해야하는가의 문제다. 거래처들도 본사거래를 요청하는 고객도 있으니 그러려니 해야지 뭐. 그런데 본사 요청이 새로운 자갈밭을 한 번 갈아보자고 하니 사실 심통이 안나는 것도 아니다. 자갈밭을 갈아서 이제 농사짓겠다고 모판을 키워놓으니 이걸 갖고 가고, 새로운 자갈밭을 갈으라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사가 지원하고 도와주는 것을 고려하면,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하나 그런 마음도 있다. 어쨌든 기분은 나쁘다. 수주받는 짜릿함과 재미를 알기 때문일지도...
새로운 자갈밭에서 고객과 본사 투어를 대응했는데 뭘 이쁘게 봤는지 이것저것 잘 도와주신다는 점이다. 다른 고객은 갑자기 있는 걸 쓰라고 했더니 굳이 투자해서 개발을 하겠다고 해서 검토를 시작했다. 이것도 세렌디피티인지 불길한 그림자의 시작인지 낸들 알 수가 없지. 올바르게 대응하고, 목표를 기억하며 한 발 한 발 걸어가는 수밖에 없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일은 참 많다는 것이다. 늙어본 적이 없으니 어르신들 말씀이 아리까리 했는데 살살 나이 들어가며 이해가 쏙쏙 되고 있다. 한편 좋은 일이고, 한편 다른 현타가 오는 이유지. 주말엔 마음 비우고, 디비 자야지!!! 다 욕심때문이다 그렇다고. ㅎㅎ
#천상잡부 #마음가짐 #현타 #생각바꾸기 #해외영업 #경영 #사업개발 #욕심버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