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의 시대에도 아날로그적으로
4차 산업에 있어 모든 사람이 AI, VR, Data science, Clouding networking을 말한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방식의 극한, 확률, 행렬, 패턴이란 수학의 세계만 생각한다. 그것은 나중에 자본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더 큰 컴퓨팅 능력과 네트워크 자원을 갖은 사람을 이기기 힘들다. 도박판도 아닌데 무한한 돈지랄의 투쟁을 기대하면 미래란 아주 재미없다.
극한이란 어차피 가정이다. 오차를 인정하는 수학이라고 생각된다. 1/3은 0.333333333...이고 여기에 3을 곱하면 1=0.999999999999....처럼 어쩌면 거짓말이고 아니면 상상의 부분이 남아 있는 논리다.
그런데 시대 현상에 매몰되면 이 현상이 상상력과 호기심을 파괴하는 방법이 된다. 표준화라는 획일성이 죽이려는 것은 상상력이 아닐까? 차별화는 상상력과 궤를 같이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감각이 살아 숨쉬어야 사람이고 창의적인 인간이다.
타인을 따라만 해서는 자신의 originality가 생기지 않는다. 그것을 녹여 자신만의 방법으로 만들어 내는 것에 나의 고유성이 존재한다. 잘못하면 돈만 쓰고 매일 패배를 더 많이 맞이할 경기의 규칙이란 생각이 든다. 이렇게 압도 당하면 자생력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해서 만년 2등의 희망고문처럼 잔인한 것도 없다. 삶이 그래서야 재미가 있겠나?
미래가 화려하다가도 회색 빛의 짙은 안개와 어둠이 상존하는 그림으로 다가온다. 조금 삐딱해 보이지만 건전한 상상을 하는 아날로그를 품은 사람이 필요하다. 감각이 살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