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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봐

물어봤다.

by khori

회사 정자에서 커피를 마시며 옆 부서 직원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이야기를 하다보면 묻지 않는 것은 배우 기회를 잃는 것이고,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봐야 효과적이다.


"야 손내봐?"


"왜요?"


한 번 살짝 깨물어줬다.


"궁금한 건 언제든지 물어봐. 말로하면 까먹으니까 한 번 물어준거다..평생기억할꺼아녀..저인간이 물었다고 ㅎㅎ"


"정말 오래가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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