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회복에좋은음식 BEST 7 + 피로 개선 돕는 약재
한여름뿐 아니라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을에도 원기회복에좋은음식을 챙겨 드실 필요가 있습니다. 무더위를 견디는 동안 기력 소모가 상당했을 것이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쇠해진 기력을 보충해주지 않는다면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 때 각종 염증 질환에 시달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가을철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재료 및 한약재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을철 원기회복에좋은음식
1) 버섯
영지버섯은 고혈압 또는 당뇨,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좋습니다. 또 표고버섯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느타리버섯은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이 외에도 버섯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죠. 따라서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한 보양식으로 드시고자 한다면 샤브샤브처럼 다양한 채소와 버섯을 함께 넣어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2) 추어탕
이는 스테미너 음식으로도 유명하죠. 추어탕은 칼슘과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일교차가 큰 계절에 드셔주시면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탕이 아닌 통 미꾸라지 튀김인 경우에도 도움이 되니 추어탕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바삭바삭한 식감을 가져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튀김으로 섭취를 권유하는 것도 좋습니다.
3) 낙지
이 역시 원기회복에좋은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식재료인데요. 타우린과 아미노산의 함량이 풍부하므로 지친 몸에 기력을 불어 넣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장어
비타민A와 단백질이 풍부하며 철의 함량도 많아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불에 구워서 많이 드시는 경우가 많으나 곰탕처럼 푹 고아내서 드시거나 된장과 채소를 넣어 탕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5) 전복죽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므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체력 증진을 위해 드시기 좋습니다. 이 또한 스테미너 음식으로 유명한데요. 특히 모유가 적어 고민인 산모 분들이 드셔도 좋습니다.
6) 광어
가을이 시작되는 9월부터 12월 사이가 제철인 광어는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인 생선일 뿐 아니라 소화도 잘 되기 때문에 누구나 즐겨 먹어도 좋습니다. 특히 간장 질환이나 당뇨가 있는 환자에게도 좋은 식품이며 비타민 B12가 많아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7) 굴찜
9월부터 제철이라 할 수 있는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리기도 할 만큼 철분과 구리가 많아 빈혈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타우린의 함량이 많아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죠. 이 외에도 피부미용과 피로의 회복, 정력 강화, 당뇨 예방, 다이어트, 뼈의 건강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는 한약재
1) 황기
대표적인 강장제로 알려진 황기의 대표적인 효능은 ① 강장작용 ② 면역조절 활성화 ③ 항-고혈당 활성화입니다. 이 외에도 ③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 ④ 항산화 ⑤ 항암 ⑥ 혈압 조절 작용을 도와주는데요. 한 임상연구에 의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2) 인삼
사포닌과 폴리페놀의 함유로 신체의 기력을 되찾아주고, 면역력 증진 및 자양 강장의 효과가 탁월한 한약재로 알려져 있으며 널리 쓰이기도 합니다. 이는 한약에 쓰일 뿐 아니라 보양식을 조리할 때도 자주 쓰이는 재료이기도 하죠. 동의보감의 기록에 의하면 정신의 안정화를 도와주고, 신경을 가라앉혀 주며 무언가에 놀라 가슴이 두근거릴 때 진정시켜준다고 합니다. 또 두뇌활동을 도와 건망증을 개선해주며 몸이 늘 차고, 추위를 많이 타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원기를 되찾는 효과가 탁월한 ‘사향공진단’
만약 원기회복에좋은음식을 섭취해도 기력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사향공진단을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특히 만성피로증후군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대표적인 보약이라 할 수 있는데요. 자양강장에 효능이 뛰어난 녹용과 전신의 기운이 통하도록 도와주는 사향의 조화로 한 동안 꾸준히 복용한다면 보양식을 드시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이 보약의 대표 약재인 당귀와 산수유도 혈을 보충하고, 혈류의 개선을 촉진하며 생식기능을 강화하여 신체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데요. 따라서 만성피로를 느끼거나 환절기만 되면 잦은 염증 질환에 노출되는 분들이라면 최소 10일에서 30일간 연이어 사향공진단을 드셔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사향공진단 선택 시 주의할 점
앞서 이 보약의 핵심 약재는 녹용과 사향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당귀와 산수유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나 자양 강장의 효능을 크게 좌우할 수 있는 것은 녹용과 사향입니다. 하지만 사향은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보호하는 협회에서 보호하도록 지정한 수컷 노루에게서 얻는 약재이기 때문에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식 경로를 통해 식약처의 인증 받은 것만 한의원으로 소량 공급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즉 시중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약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이 보약의 타이틀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을 쉽게 접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이때 성분표를 잘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대체로 극히 소량을 사용하거나 비슷한 성질을 가진 약재로 대체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또 녹용도 원산지에 따라 효능을 달리 보고 있습니다. 가장 으뜸가는 품종으로는 러시아산인데요. 따라서 일시에 기력을 회복시키는 효과를 제대로 얻고자 하신다면 진짜 사향의 사용 여부와 원방대로 1환당 0.1g을 지켜 조제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녹용의 원산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희류한의원이 고집하는 조제 원칙과 차별성
경희류한의원은 가장 으뜸이라 여겨지는 러시아산의 사향과 녹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원방 그대로 1환당 사향의 0.1g 함량을 지켜 조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한의원에서도 이 부분에 있어 많은 신경을 쓸 것입니다. 하지만 시중에는 그렇지 않은 건강기능식품들도 많기에 바른 기준을 가지고, 구매 시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경희류한의원은 선대로부터 100년째 이어오고 있는 회춘당의 사향공진단 비방이 있어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약재의 가감을 통해 1:1 맞춤 처방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류봉하 명예원장님의 50년 이상의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류한성, 백승원 대표원장이 함께 지속적인 약물 연구 및 개발에 힘쓰며 조제에 임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진료 후 처방을 받아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