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도시
이곳은 처형장이었으며 망나니들이 칼을 갈고 물을 품기 위해 판 우물이 있었다.
우물바닥에 조개가 많아 조개우물이라 하였다.
화력발전소였던 당인리 발전소가 지하로 들어가고 그 위로 공원과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화될 예정이어서
주변 땅값은 올랐고 젊은 사업가들이 동네 구석구석으로 들어와 사업을 시작하였다.
한강이 가느다랗게 가로지르며 여의도의 랜드마크 건물들이 줄지어 보이는 이곳은 여러가지로 이야기가 많은 동네이다.
옥상에 올라 한눈에 들어오는 광경을 스케치로 옮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