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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석 Nov 03. 2018

^^9.TERAROSA 강릉

COFFEE 향이 산을 덮고

테라로사를 처음가는 초보 방문객은 압도적인 규모에 놀라게 된다.요즘은 커피샵이 동네 구석구석 너무 많다 싶을 정도로 많아졌고 규모는 10~30평내외의 작은 곳들이 대부분이다.그런데 이곳은 거의 공장 수준이다.

커피 볶는 향이 멀리서도 느껴질 정도다.

커피맛에 대해 그리 민감한 편이 아닌데도 먹어본 커피중에 가장 맛이 좋았다.

테라로사는 이태리어로 붉은 흙을 뜻하는데 석회암이 풍화되어 생긴 흙에서 커피 농사가 잘 된다고 한다.

이름도 나름의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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