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쉼, 休
^^47.범 내려왔다.
2022년 임인년 범의 기운으로...
by
현석
Jan 11. 2022
아래로
코로나 판데믹의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힘들고 지쳐가는 시기입니다.
호랑이의 강한 기운으로 코로나를 이겨내고 활기차고 행복한 시대를 기대해 봅니다.
"범"
나는 길들여지지 않아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길 원해
내 속에 살아있는 야성의 소리를 들어봐
거친 숨소리로 힘차게 터지는 자유의 외침으로
자신을 깨우고 깨워라
나를
자극하지 마
거침없이 날 뛰며 세상을 누비게
나둬
본능에 따라 몸이 가는 데로 달려
날 막으면 하얀 이빨을 보게
될 거야
본능을 깨우고 깨워라
더 이상
기다리지 마
이제부터 너의 세상을 펼치는 거야
움츠린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으로 나아가
숨어있는 너의 잠재력을 꺼내어 펼쳐라
나를 바꾸는 건 지금 이 순간이야
79 cm×54cm
.
Pen & Ink. Watercolor
.
#art #artist #coloring #draw #drawing #graphic #ink #illustration #painting #pen #pendrawing #sketch #sketching #sketchbook #스케치 #호랑이 #korea #한국 #picture #watercolor #tiger #범내려왔다
keyword
새해
드로잉
스케치
9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현석
직업
디자이너
여행,독서,그리고 스케치로 행복하기 khs8842@naver.com
구독자
154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46.일월오봉도 日月五峯圖 _펜화 버전
^^48. 까치호랑이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