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적어 본 문장을 어느 작가님께서 멋지고 예쁜 글씨로 작품을 만들어 주셨다. 화들짝 놀란 문학소년은 쿵쾅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생각에 잠긴다.
타인의 안전을 걱정하는 마음을 화분으로 표현한 분이 계셨고, 어설프지만 길 위의 문장을 써 내린 문학소년이 있었으며, 문장을 어여삐 여기사,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 주신 백화 작가님이 계시다.
시선의 출발과 종착역은 어디인가.
새로움이란 낯선 것과 익숙한 것의 교집합이라 했던가.
쓸모없는 것을 쓸모 있게 만드는 게 문학의 힘이라 했던가.
소년은 다시 문장을 길어 올린다.
"우리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르는 사이였지만 이제 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배려의 힘으로, 따뜻한 시선과 투명한 마음으로"
백화작가님 인스타링크
https://instagram.com/white_flower_is_jong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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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설레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다른 글을 또 이렇게...귀한 선물을 보내 주셨다.
소년은 다시 생각에 잠긴다.
'스치는 생각도 이렇게 멋진 배려를 담으면 작품이
되는구나. 이렇듯, 문장에 온 마음을 담으면
책이라는 작품이 되겠지? 그러니...
어느 훗날,
내 삶이 하나의 근사한 작품이 되려면
나는 무엇으로 오늘의 일상을 채워야 하는가'
소년은 오늘도 묵묵히 길 위에 나섭니다.
생각도 문장도 우리의 일상도
따로 또 같이 만드는 작품.
우리 모두는
서로 연결된
지구별 아티스트 입니다.
* 미꽃체 백화작가님, 고맙습니다!
*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글쓰기를 함께해 온
라라크루 4기 아티스트 작가님들, 권수호 대장님,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함께하는 힘으로,
오늘. 또 하나의 매듭을 짓게 됩니다.
단단하지만 유연하게.
대나무의 매듭처럼.
#라라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