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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문장들
가을은 빨래처럼 예쁘다
by
김호섭
Nov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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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끝
중간고사 끝
철지난 방황 끝
나가자
광야로
거친 땅으로
오래보고 자세히 보아야지
나의 가을은
이제 시작
#인천 #방구석 #빨래끝 #공원 #가을 #시작 #나태주 #풀꽃 #강신주 #매달린절벽에서손을뗄수있는가 #왼손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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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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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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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저는 작가입니다. 새벽을 거닐고 문장을 노니는 풋풋한 문학소년입니다. 길에서 글을 찾고, 책에서 길을 찾아 마음에 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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