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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천개 Sep 01. 2020

1억 수익 발생시킨 5단계 무자본 창업모델 세팅방법

경제적 자유


무자본 1인 창업가 시그니철입니다.


경제적 자유 - 무자본 창업 세팅 방법


오늘은 제가 1억 원 이상 수익 발생시킨 5단계 무자본 창업 세팅 과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 짤막한 글을 읽는 3분 이면 여러분도 큰돈들이지 않고 무자본 창업을 세팅하고 수익화하는 것에 대한 강력한 아이디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먼저, 과정 소개에 앞서 "내가 창업하는 이유는 뭐지?"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목적의식이 있어야 끝까지 달릴 수 있으니까요. 돈이 목적이라면, 경제적 자유가 목적이라면 언제까지 얼마의 수익을 만들어낼 건지 적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오늘이 9월 1일이니까 2021년까지 딱 4개월 남았습니다. 그럼 '4개월간 1천만 원 벌겠다' 혹은 '4개월간 1억 원을 벌겠다' 이렇게 정하시면 그게 목표가 되고 목적의식을 낳습니다.


무자본 창업을 통한 경제적 자유를 말한다는 것은, 아주 적은 비용을 투자하여 이윤을 극대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경영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마케팅, 인적자원, 생산, 재무, 조직관리를 아우르는 종합적 전략이 필요합니다. 1인 기업이라면 이 모든 걸 다 해낼 수 있어야 하는데, 무자본 창업 세팅 과정을 보면 별로 어려운 점도 없습니다.


그럼 제가 1억 원 이상 소득을 만들었던 5단계 무자본 창업모델을 보겠습니다.


1. 아이템 개발

2. 플랫폼 선정

3. 소비자 심리 이해

4. 소비자 지향 마케팅 활동

5. 다음 단계 Next Level



위 5단계 항목들을 보면 자신이 준비가 된 부분이 있고, 앞으로 준비해야 할 부분이 보일 겁니다. 이 점에서 누군가는 좀 더 빠른 성과를 내거나 약간 더 걸리는 사람이 있을 뿐 결국에는 원하는 것을 얻는다는 점에서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얄팍하지만 제 경험상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성공에 "정답은 없다"는 것입니다. 지능이나 학위가 성공을 보장하지 않고 목적의식을 갖고 하나하나 준비하여 실천한 사람에게 성장과 성공이 있을 뿐입니다. 제 경험이 이를 증명합니다. 그럼 하나하나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템 개발

이 단계는 창업 시작단계이므로 아이템 개발뿐만 아니라 인원 결정, 비용 계산, 사업구조 세팅에 대한 초기 계획을 하는 단계입니다. 당신에게 수익(마진)이 발생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있다면 이 단계에 드는 시간이 상당히 앞당겨질 겁니다. 1인 기업이므로 인원/조직은 그냥 1인으로 세팅하면 되겠죠. 수익 대비 비용 계산은 창업하는 사업가에게는 기본이고 쉽습니다. 편하게 순수익에서 20% 정도는 내 돈 아니라고 생각하고 예비 통장에 따로 관리하면 됩니다. 세금 관련은 세무사에게 5만 원 내고 맡기면 됩니다. 간이사업자는 1년에 한 번, 일반사업자는 1년에 두 번 5만 원 내면 되겠죠. 종소세 때는 저는 무료로 해주긴 했는데 이 부분은 세무사에게 문의하세요. 처음은 간이사업자를 냅니다.


참고로 아이템 개발은 '조합'으로 만들어내면 좋습니다. 이를테면, 최근 트렌드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 + 자신이 잘하는 일, 약간 공부하면 되는 일, 현재 가장 많이 하는 일 과의 조합을 통해 아이템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글쓰기와 마케팅에 전문성이 있고 최신 트렌드는 PDF(전자책)나 강의(온/오프라인)이므로 이를 조합하여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플랫폼 선정

아이템이 있다면 이제 어디서 판매/제공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저는 제 PDF와 강의 상품을 주로 웹사이트와 온라인 카페를 통해 판매/제공했습니다. 웹사이트는 대행사에 맡기면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 심지어 수천만 원이 들 수 있습니다. 무료 웹사이트 만드는 곳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형태보단 전달하는 내용에서 구매전환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무료 웹사이트라고 검색해보니 유용한 곳들이 너무 많습니다. UI는 비슷하니 아무 곳에나 가서 뚝딱뚝딱 만져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곳에서 1~2시간 만에 만드시면 됩니다.


초창기에는 크몽이나 오 투잡, 탈잉, 클래스 101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좋지만 궁극적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개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할 계획을 세우는 것이 Next를 준비하는 창업가의 자세입니다. 플랫폼의 독립성만으로도 사업모델의 독창성과 독점을 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점에서 수익 극대화가 발생합니다. 이 시대 창업가는 독점 강도를 높이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만큼 덜 노력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소비자 심리 이해

소비자 지향적이 아닌 모든 사업 아이템은 단언컨대 100% 필패입니다. 낚시꾼이 도미를 낚으려면 오징어나 지렁이를 넣지 자신이 좋아하는 김치나 햄버거를 미끼로 쓰지 않습니다. 소비자가 진정으로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무엇인지, 소비자가 불편해하는 지점이 무엇인지, 소비자가 슬퍼하는 것이 무엇인지, 소비자가 기뻐하는 것이 무엇인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이 관련하여 다양한 마케팅 성공사례와 서적을 참고하는 것은 시간을 상당히 단축하는 길입니다. DBR이나 HBR 같은 곳에서 제공하는 아티클을 통해 거시적 안목과 개인 창업가가 적용할 수 있는 힌트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본 카페를 통해 추천드린 책들도 있고, 요새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좋은 책들 많이 추천하고 있으니 그런 책들 한 두권 읽고 적용하는 것에서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는 시간의 절반을 책 읽는데 투자하는 것은 탁월함을 만드는 기본입니다.



소비자 지향 마케팅 활동

소비자 심리를 이해했다면 그에 관련된 글을 블로그나 카페, 웹사이트에 올립니다. 문제를 해결해준다는데 싫어하는 독자는 없습니다. 오히려 팬이 되지요. 중고차를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에게는 중고차 상사 가는 것 자체도 무서울 수 있습니다. 중고 상사 딜러를 대면하거나 자신이 차에 대해 잘 몰라서 하자 있는 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두려움은 소비심리를 위축시킵니다. (사업가는 소비심리를 늘리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이럴 때 K카라는 곳은 기업이 차를 매입하고 하자에 대해 비교적 정확히(중고 상사에 비해) 고지한다는 사실과 k카 직원은 중고 상사 딜러가 아닌 기업 직원이므로 소비자에게 사기를 치지 않는다는 점을 설명해준다면 글쓴이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극적으로 상승하는 요인이 됩니다.


초보 창업가가 키워드를 전략적으로 사용한다면, 네이버 광고나 블랙 키위 사이트에서 검색량(PC, 모바일 합계) 500 이하 혹은 1000 이하의 세부 키워드를 잡아서 20개 이상 포스팅을 해보세요. 1~2주일이면 됩니다. 여기서 상당히 많은 트래픽(유입, 회원가입)이 발생합니다. 높은 검색량을 보이는 키워드는 구매와 관련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색량 100짜리 키워드의 구매전환율이 검색량 10,000짜리 보다 효율이 높은 경우도 많습니다. 앞서 소비자들이 두려워하는 점이나 문제 해결에 대한 정보를 진정성 있게 포스팅합니다. 이렇게 소비자 지향 마케팅 활동을 했다면 자연스레 판매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수익금액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월급 300만 원 받는 사람에게 하루 5만 원 추가 수익은 대단한 성과입니다. 월급이 450만 원으로 올라가니까요. 이 돈으로 부모님 용돈도 드릴 수 있고 자녀들 학원비도 낼 수 있습니다. 5만 원 수익에서 월 1천만 원 수익으로 발전하는 데는 그다지 많은 시간이 들지 않습니다. 하루 5만 원 수익은 경제적 자유라는 할딱 고개를 넘는 시작점이 됩니다.



다음 단계 Next Level

저는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은 당분간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저는 프로그래밍 능력도 없는 데다 수십 명 이상 조직을 운영 Operation 해본 경험도 없기 때문입니다. 잘하는 것을 찾아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일이 널려있는데 굳이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다양한 옵션이 존재합니다. 사업 과정에서 갑자기 터져 나온 엄청난 아이디어로 30억 혹은 100억 수익을 창출하여(부자에게는 껌값이겠지만..) 1~2년 만에 EXIT을 할 수도 있고, 근로의 고귀한 가치를 중시하여 돈은 얼마를 벌든 평생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저도 아직 부자는 아니기에 안정적 캐시플로우를 만들어 놓고 여기서 나오는 수익과 투자를 합쳐 트렌드에 맞는 에이전시(중개형)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수수료 사업은 재능보다 사업 세팅 능력에서 성패가 갈리므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거라 판단합니다. 이는 그간 제 경험을 비추어 봤을 때 선택 가능한 넥스트 레벨입니다. 이 "다음 단계"에 대한 고민은 기대감과 설렘을 주고 오늘도 재미있게 살아가는 동기가 됩니다.

창업은 결국 소비자에게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는 활동입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소비자 지향적 마케팅 활동을 하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은 빠르면 하루나 이틀, 좀 늦으면 두세 달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단계를 밟아가면서 수익이 발생됩니다. 준비기간과 수익활동까지가 저는 1사이클이라고 보고, 이 사이클이 몇 번 이루어지면 고도화된 개인 창업가로 변모하게 됩니다. 하나의 사업보다는 다양한 사업에서 준비와 수익까지의 사이클을 경험한다면 더욱 빠른 성장을 이루게 되고 실패하기 힘든 구조를 스스로 만들게 됩니다. 영원히 초보 딱지를 떼는 그림입니다. 그렇게 넥스트 레벨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다가오겠지요.



글이 생각보다 길어졌는데요. 여기까지 1억 수익 발생과 경제적 자유를 만들어낸 5단계 무자본 창업모델 세팅 과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누구나 성공하는 그 날까지 저도 열심히 연구하여 많은 도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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