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페회원모으기 이 글로 종결짓습니다!
종결!
이 글을 통해 당신은 네이버 카페 회원을 모으는 확실한 2가지 방법에 대해 알게 됩니다.
1. 돈 드는 방법
2. 돈 안 드는 방법
네이버 카페 만들고 하루나 이틀 게시판도 만들어보고 한 명도 보지 않을 내 카페명 작명하느라 또 안 굴리던 머리 굴려가며 고민 고민해서 만들었는데, 한 두 달 만에 손 놓고 쳐다도 보지 않게 된 내 네이버 카페.
왜?
카페에 신규회원 없이 카페 운영자인 나 홀로 있으니.. 새 글수도 없는 내 카페를 보자니 처량하기 때문.
내 카페도 잘 나가는 맘이 베베 같은 카페처럼 정말 미친 듯이 터지는 새 글수가 마구 나왔으면 좋겠다.
낮 12시 46분 현재 새 글 수가 무려 9,913개!
이게 과연 가능한 수치인가?
더 무서운 일은 오늘 저녁쯤이면 새 글수가 3만 개 가까이 될 거란 사실...
맘이 베베 카페 전체 글 보기로 봤을 때 공지사항의 조회수가 무려 69만 회!
내 카페의 조회수는 고작 69회도 안되는데 대단한 수치다.
참고로 현재 내가 운영하는 몇 개 카페의 조회수를 보면
129개다.
맘이 베베 같이 하루 새 글 수 2만 개, 3만 개 수준의 카페는 상위 0.00001% 이긴 하다.
그럼 이런 엄청난 카페를 나도 만들 수 없냐고?? 있다. 당연하지. 돈만 있다면 얼마든지.
마케팅 비용이 넘치는 업체나 개인이라면 내가 내일부터라도 만들어드릴 수 있다.
그러나 비용을 알면 약간 놀랄 거다.
하루 100~200개 정도의 새 글을 꾸준히 만드는데 드는 마케팅 비용은 500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
그럼 나머지는 상상하실 수 있을 거다.
마케팅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전략적 의미는,
내가 1억 박아 불고 5억 벌겠다는 다짐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사실 요즘 새로 만든 카페라면 카페에서 하루 새 글수 10~20개만 나와도 분명 성공적이고 진성 카페라는 평가를 받는다. 누군가는 카페 회원 400~500명 수 주으로도 월 수백만 원 이상 벌 수 있다고 떠드는데, 사실 내 경험상 틀린 말은 아니다.
특히 실제 1개월 정도에 500명 혹은 1,000명 정도는 어렵지 않게 가입받아봤고 적은 인원으로 소득도 발생시켰으니 구라는 아닌 것이다.
이쯤에서 네이버 카페 회원 모으기 방법을 종결하겠다.
다만, 여기에 안 나온 방식으로 회원 모집하는 경우는 연예인이거나 거의 변태가 분명하다.
아니면 앞서 이야기한 대로 돈 많은 누군가일 것이다.
나는 유료와 무료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회원 모으기에 관심이 있는 분이나 카페 좀 만들러 본 중수나 고수도 볼 만한 내용이고, 초심자라면 이 글 한두 번만 보시면 아~ 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뇌피셜
돈 안 드는 방법만 중요한 게 아니라 돈 있는 사람도 차별하면 안 되므로 돈 내고 회원 모집하는 방법 먼저!
(참고로 2번째 돈 안 드는 방법은 회원을 월 1천 명 이상도 모을 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습니다. )
돈 드는 방법은 말 그대로
-네이버 파워링크
-페북/인스타 광고
-구글 애즈
-유튜브
가 대표적이다. 위 표현들이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난 몇 년째 저러고 부른다.
위 광고들은 초보분이라면 한 달 20만 원 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린다. 왜?
무지막지하게 효율이 안 좋으니까.
광고 설정하는 것은 불과 10~20분이면 끝일만큼 정말 간단한데 이 부분을 건들면 이 글이 책 반권 분량이 되고
무엇보다 지능 높은 제 독자분들조차도 팬티 런 할 수 있으니 일단 넘어간다.광고 설정하는 방법이 필요하신 분은 한 10~20분 투자해서 유 선생들(유튜버) 많으니 골라서 보면 된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아니 카페도 저런 곳에 광고한단 말이야?"라는 것이다.
실제로는 그 어떤 것도 광고를 태울 수 있다.
대다수의 경우 유료 광고로 재미 보려면 한 달 50만 원 이상 쓰는 게 가시적 성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왜냐면..
내가 그 유명한 페북 광고에 몇 번 동안 매번 30만 원씩 투입했는데 클릭한 사람은 대략 600~800명까지 나왔는데 회원 가입률은 무려 빵명! 0명!
믿기는가?
열 받아서 내 책이 새로 출간된 기념으로 공짜로 31권 뿌린다고(삼일절 기념) 대대적 광고를 한 적 있다.
이 광고에 100만 원 정도 들었고 10명 가입했다. 한 명 가입받는데 10만 원 든 셈이다.
어이가 없는 결과다.
쿠팡도 회원 1명 유치에 3만 원 정도 마케팅 비용 책정하는데 난 거대기업인가 보다. 3배 넘게 썼으니 내가 손정의보다 낫다.
"네가 광고를 잘 못했겠지 ㅉㅉ"라고 생각할 수 있다.
틀린 말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정말로 엄청난 광고 문구, 마구 빨아들이는 광고 이미지가 없어서 실패한 게 아니다.
여기서 경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인사이트가 있었으니!
본질적으로 태생적으로 타 채널에서 네이버 카페로 가입이 안 되는 결정적 이유가 있다.
페북이나 인스타 해본 분은 잘 아실 텐데,
예를 들어 페북에서 네이버 카페 URL이나 더 알아보기 버튼 누르면 어떻게 되나?
바로 카페로 유입되겠지. 그러나!
네이버 카페 앱으로 실행되는 게 아니라 사파리나 인터넷 창이 떠버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힘들게 모신 예비 회원들이 바로 이탈하는 이유는 바로!
네이버 카페는 기본적으로 네이버 로그인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것!!! 이거 아주 지긋지긋한 거다.
네이버 앱으로 실행된다면 그렇지 않은데 앞서 이야기한 대로 다른 인터넷 창이 떠버린다.
그리고 또 징그러운 점이 네이버 카페는 가입해야 볼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누가 가다가 서서 스마트폰 들고 5분 10분씩 네이버 카페 들어가려고 씨름한단 말인가.
일찍이 과학자들이 말하기를,
독자들은 제목을 클릭할지 말지 결정하는 시간은 불과 0.3초이고
독자가 요행으로 제목을 클릭했다 쳐도 본문에서 5초나 10초 내 빨아들이는 내용이 없다면 바로 이탈해버린다고 했다.
(실제 나를 대상으로 실험했더니 위의 내용은 관대한 사람일 때고 난 본문에서 이탈하는데 2~3초도 안 걸렸다.)
따라서 한 명이라도 회원 더 유치하시려면 걸어놓은 URL 랜딩페이지가 되는 네이버 카페 페이지는
반드시 '회원만 보기'가 아니라 '전체 공개'로 할 것!!
이거 뭔가 엄청난 걸 알려드렸는데 그냥 대충 말하고 지난 느낌이긴 한데 여기서 회원 가입률이 두세배 차이 난다.
10명 가입할 거를 아주 간단한 설정만으로 20명, 40명도 가입할 수 있다는 거다.
이게 사업가들이 추구해야 할 생산성(Productivity) 아닌가.
이제 대망의 무료로 네이버 카페 회원 모으는 방법이다.
이 포스팅은 최대한 짧게 하려 했는데 상당히 긴 느낌이 든다. 하긴 다른 글들도 제목은 거창하고 본문은 거지 같은 경우가 너무 많아서 이를 학습한 지능 높은 분들께선 여기까지도 읽지 않았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
그리고 이 글 자체를 볼 사람도 애초 많지도 않기도 하고..
왜냐? 상위 노출을 노리고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TMI 좀 하자면,
블로그 상위 노출은 경쟁 없는 키워드 말고,
상업적 키워드는 준비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린다.
상위 노출 조건은 이렇다.
최적화 블로그, 최적화 아이디, 해당 경쟁 키워드 1페이지 글자 수와 이미지수, 경쟁 블로그 지수에서 결판이 난다. 아무리 글을 잘 쓰고 좋은 이미지 붙여놔도 옥황상제가 와도 '강남 맛집' 같은 키워드는 잡을 수 없다. 정말 TMI네. (여기서 최적화 블로그는 없네 라는 소리는 마시길,,)
각설하고,
앞서 유료광고 사례에서 봤듯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는 것은 가입시키는 사람도 힘들고 가입하는 사람도 힘들다.
그래도 갑은 가입하는 사람이니, 아쉬운 가입시키는 사람은 어느 정도 전략적 노력은 해야 한다.
언젠가는 꽁꽁 숨어있어도 나를 찾으려고 안달복달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다면 모를까..
원칙 1. 네이버 카페 회원은 네이버 카페에서 모은다
여기서, 활성화된 네이버 카페에 먼저 가입을 해둔다.
내 경험을 풀자면,
나는 지역 맘 카페 만들어서 불과 보름 만에 이 방법으로 회원수 700명 모았다.
다름 아닌 해당 지역에서 가장 큰 맘 카페(같은 종류의 카페)에 가입해서
"제가 동네에 쪼그맣게 마실용 OOO카페 만들었는데
많이들 놀러 오세요~^^"
이라는 멘트를 게시글로 쓴 게 전부다.
아무런 기대 없이 그냥 쓴 글에서 무려 하루 50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했다.
아마 믿지 않을 것이다. 50명이면 앞서 페북 광고로 따지면 10만 원씩 500만 원이다. 3만 원이라고 해도 150만 원짜리 일을 공짜로 해낸 것이다.
대행사에서 사탕발림으로 회원수 1천 명 늘려주는데 50만 원이요 하는데 속는 흑우 없재? 유령은 회원 1만 명이 있어도 소용없다. 그 회원수로 무언가 사기 치려는 게 아니라면.
무엇보다 이 믿기지 않는 일에는 숨겨진 TIP이 있다.
원칙 2. 게시글엔 반드시 URL 남긴다.
링크 남기지 않으면 앞서 유료광고에서 '전체 공개'하지 않은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린다. 절대 회원 가입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방금도 엄청난 비기가 등장했는데 아마 별거 아니라고 치부하고 써먹지도 않을걸 안다.
그러다 잘리면?
이걸 푸는 열쇠가 바로 '옹호도'라는 개념이다. 옹호도는 나를 지켜주는 철벽과도 같은 믿음직한 호위무사다.
그럼 어떻게 이 옹호도를 만들까?
먼저 인간 본성을 이해해야 한다. 사업은 인간 심리를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게 있다면 반드시 남에게도 그 이상을 주어야 한다. 최소한 갖다는 줘야지.
마찬가지로 나도 타 카페에서 글도 5개~10개 정도는 댓글도 달고 하면서 활동한다. 이래야 인성 제대로 박혔다 소리 듣는다. 이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어떤 카페를 하든 동종 분야에서 활성화된 큰 카페들에 가입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소소한 에티켓도 없이 무조건 홍보글만 싸지르는 사람은 성공이 멀고 멀다. 그래 놓고 잘렸다고 아우성..
이 매너 있는 행동이 나를 지켜주며 이를 나는 옹호 도라고 부른다.
여기까지 읽은 당신은 목적이 분명한 사람이고,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지능이 높다.
따라서 벌써 응용 전략이 떠올랐을 것이다.
"맞아!!
카페 한 곳만 가입해서 활동할게 아니라 두 군데 가입하면 100명? 10군데 가입하면? 아니 100군데 이상 가입한다면?"
당신의 생각이 맞다.
당신이 사업과 인간 본성의 원리를 알고 있다면(그냥 매너 있는 인간이라면)
이 방식은 100% 성공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카페 종류 불문이고 사실 웹사이트나 블로그, 유튜브, 페북/인스타로도 응용할 수 있는 막강한 장점을 보유한다.
이 과정에서 탈퇴당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이론은 상당히 긴 기간의 경험과 지식이 축적되어 완성된다.
그럼에도 모든 이론에는 예외가 있기 마련이다.
사업은 과정이고, 과정은 학습이라는 다른 이름을 가진다.
이 점만 기억한다면 머리 좋은 당신은 절대 실패 할리 없다.
원칙 3. 카페를 만들려고 한 당신의 원래 목적을 기억하는가?
그 목적이 돈이든 마케팅 전문가든 대형 카페 주인장이란 타이틀을 얻고 싶었던지간에...
사업 포기 없이 지속의 키(Key)는 바로 당신의 '목적'이다. 목적만 잊지 않으면 어려운 일은 그저 과정일 뿐인 게 된다.
여기서 또 TMI 하자면,
나는 카페에 회원이 많이 유입된 현상을 "좋은 모델"이라고 칭한다. 이 좋은 모델을 만든 과정을 "학습"이라고 한다. 우리는 "학습과정"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보장하는 "좋은 사업 모델"을 얻게 된다. 좋은 사업 모델을 얻게 된 당신은 "좋은 판단력"을 습득하게 된다.
판단력이 좋은 사람이 실패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글이 역시나 길어졌다. 어쨌든 카페 회원 모으기 원포인트 강좌를 해드렸다. 기존에 알고 있었더라도 분명 제대로 실행하는 방식은 몰랐을 거다. 당신이 무엇을 알고 있던, 실천한다면 당신만의 경험이 생기면서 성공에 가장 중요한 역량을 갖게 된다.
바로 차별성.
남들과는 차원이 다른 차별화를 이루게 된다. 알게 된 걸 실천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다.
그럼 지금까지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