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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천개 Jan 31. 2020

단순노동자? 전문가? 투자가? 기업가? 당신은?

지금 어디에 서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지 정하셨습니까?

안녕하세요. 시그니철입니다.


이번 겨울은 "한파주의보"라는 단어나 "폭설"이라는 단어를 들은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오래 살고 볼일입니다.


아래 3X3 매트릭스는 내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지 한눈에 보기 쉽게 나타낸 것입니다. 제가 파워포인트로 잘 그려보려고 했는데 역시 엉성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ㅎㅎ






Y축(세로)은 역량을 나타내고, X축(가로)은 자본을 나타냅니다. 이들을 낮음 중간 높음의 단계로 구분했습니다. 


만약 자신이 이 3X3 매트릭스 중간에 속해있다면 그러나 자본은 없다면 가야 할 곳은 두 군데입니다. 단순노동 제공자 또는 전문가가 그것입니다. 역량을 키운다면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도 다운그레이드는 바라지 않으실 겁니다.


자본 없는 개인이 기업가를 노린다면 먼저 역량을 쌓아서 전문가가 되는 것이 순서입니다. 학습이나 독서, 경험과 내면화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단순노동 제공자가 됩니다. 일자리가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은 맞습니다. 다만 자신이 원하는 바가 기업가 내지는 전문가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역량을 쌓거나 혹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타 분야의 역량을 쌓아서 경제적인 문제에서는 벗어나야 합니다.   


표현이 정확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이런 생각은 듭니다. "왜 매달 돈 때문에 힘들지?"


매일 혹은 매달 매출이나 월급, 수입이 파도치듯 넘실넘실 대는 상황을 겪지 않으려면 전문성은 필수입니다. 한편 점차 높아지는 소득 구조를 만드는 방법은 무수히 많아 보이지만 정작 쉬운 일은 아닙니다. 곁눈질하지 않고 한 가지를 선택해서 이를 악물고 깊게 파고 내려가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이 남들은 뛰어넘기 힘든 허들을 만드는 것이지요. 허들을 뛰어넘으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걸려 넘어질 때 나는 잘 뛰어넘고 다음 단계로 가게 됩니다. 전문성의 기준은 경력 10년, 학위, 낙하산이 아니라 해당 분야의 문제를 얼마나 잘 해결할 수 있느냐로 판가름 나게 됩니다. 노하우가 있든 없든 계속 부딪혀서 어떻게든 해결해내려는 용기가 누구보다 빠르게 전문성을 기르는 원동력입니다.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항상 용기를 내어 실험하고 부딪혀봅니다. 두렵지만 해보는 것이지요. 위 그림에서 본 것처럼 이미 방향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Better than nothing" 안 하는 것보단 낫지! 그게 어딘데! 없는 것보단 낫지!



오늘도 힘들고 두렵지만 용기를 내서 한 발자국 나아간 모든 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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