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짓다

by 녕이담

오긴 오나봐


솔솔 불어오는 먼지 섞인 바람이, 햇살이 따사로워


눈이 부셔서 뜨지 못한 눈이 게슴츠레 해지는데

그냥 참 좋다.


이 눈부심과 따스한 온도가

살아있음을 전해주니까.


작고도 큰 기쁨을 느끼게 해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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