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어느 작은 식당에 가서 밥을 먹는데
창밖으로 닭 한 마리가 보였다.
나- 웬 닭이지?
규연- 어? 어디? 진짜네?!
알겠다! 밀씨앗 찾으려고!”
나-
밀씨앗 찾다가 누가 잡아가버리면 어쩌지?
규연-왜? 치킨 만들어버리려고?
살아있는 닭을 먹으면 닭이 된데!”
나-살아있는 닭을 먹으면 닭이 돼?
규연-아 그게 살아있는 닭을 먹으면 뇌부터 닭으로 변할 것 같아서! 닭뇌가 되는 거지 닭뇌!
밖을 나오니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닭은 사라져 있었다.
아이의 무시무시한 말을 엿듣고 도망갔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