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연 –
“엄마, 어제 돌봄에서 짝꿍 바꿨잖아.
짝꿍 김채은... 벌써 50% 사겼어.”
나 –
“전에 여친은 그럼?”
규연 –
“걔도 계속 사귀고 있지.”
나 –
“그럼 규연이는 바람둥이네?”
규연 –
“근데 내 잘못이 아니야.
여기 나오는 에이미도 5명이나 사겼대.”
나 –
“에이미가 누군데?”
규연 –
“흔한 남매.
근데 난 두근거리지 않는 여자만 사귀는데.”
나 –
“왜?”
규연 –
“부끄러우니까.
근데 나중에 결혼할 땐 두근거리는 여자랑 사겨야 하나?
그럼 엄마처럼 예쁜 여자랑 사겨야겠네.”
나 –
“뭐야...갑자기 훅 들어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