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울어도 되는데

•감각

by 강소영

제목:아프면 울어도 되는데


규연

– 엄마 얼굴이 왜케 빨개

혹시 레이저 했어?


– 응


규연

– 아팠어?


– 응


규연

– 울었어?


– 참았어

창피하잖아


규연

– 왜?

아프면 울어도 되는데

엄마는 못 참을 것 같은데!



다음 날


규연

– 엄마, 나 내일 친구 집에 초대해도 돼?


– 규연아, 다음 주에 초대하면 안 돼?

나 얼굴이 아직도 토마토 같아서

좀 창피한데…


규연

– 엄마는 그냥 방에 들어가 있어.

내가 알아서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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