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타오른다고 해야할까.
잔뜩 찣겼다고 해야할까.
차가운 뒷끝을 품은 가을 바람에 밀리고 치이는 구름이 여름, 그리고 가을 사이의 하늘을 잘 풀어낸 것 같다.
내일이면 서울세계불꽃축제로 인산인해일 원효대교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