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적 경청을 시작하자
반영적 경청이란 말이 있다.
아버지 학교 같은 곳이나, 대화법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곳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효과적인 대화를 위해 매우 강조되는 개념이다.
반영적 경청이란 거울에 비추듯, 상대방의 마음을 비춰서 대화 하는 방식을 말한다. 예를 들어, ‘엄마 추워요’라고 말하는 어린이에게, ‘옷을 따뜻하게 입지 그러니!’ 라고 말하기 보다는 ‘그래.. 많이 춥지?’라고 말하는 것이 반영적 경청이다. ‘주사 맞기 싫어요~!’라고 우는 어린이에게 ‘뚝~! 울지마, 울면 혼난다’라고 말한 것 보다는 ‘주사 맞으면 아플 까봐 그러지?’ 라고 상대방의 마음을 언어로 반영하는 대화하는 방법이다. 반영적 경청은 ‘나는 너의 말을 듣고 있다는 확실한 신호를 보냄으로써 상대방의 욕구를 충족시키게 되어 의사소통이 원활해져 문제 없는 영역이 늘어나 모두가 즐겁게 되는 대화법이다.
필자는 이러한 반영적 경청이 진료실에서도 충분히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영적 경청은 애정 어린 감정을 일으키기 때문에, 상대방이 매우 우호적으로 느끼고, 상대방을 좋아하게 된다.
환자와 의사와의 관계는 어떤 측면에서 부모님과 어린이와 관계와 비슷할 수도 있다. 어린이가 부모에게 바라듯, 막연히 의사가 자신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안 되는 것까지 해달라고 조르고,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의사에게 해결해 달라는 식의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아프고 고통스럽다. 병원오기 싫다. 진료비가 비싸다.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환자들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원하는가.. 그럴 때 마다,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대답하는가? 반영적 경청을 잘 생각하셔서, 잘 질료 해보시기 바란다.
오늘의 원포인트 레슨
환자들의 마음을 읽어, 언어로 표현하는 반영적 경청을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