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월드에 온지 한 달 차
요즘따라 뭉치는 멜랑꼴리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리브는 일이 몰려 바빠보이는데 마냥 노는 것만 같아 눈치가 보이고,
먹고 싶고 갖고 싶은 것이 많은데 수중에 돈은 넉넉하지 않아 우울하다.
그렇다고 리브한테 사달라고 하기엔 그래도 동생인데...
아니 사실 살짝 얘기는 해봤는데 출근하느라 바쁜 리브는 귓등으로도 안듣는 것 같다.
너무 작게 말해서 못 들었나..?
그래 결심했어! 나도 이제 직업을 구하는 거야.
이제 무지개 월드에 슬슬 적응해가고 있으니 뭉치는 직업을 구하기로 한다.
그런데 나는 뭘 잘하지?
일단 나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우선이닷!
뭉치와 리브 (moongandliv)
무지개 월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뭉치와 리브의
좌충우돌 라이프를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