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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이해 May 27. 2022

Lunch with friends

©기이해


시간을 내어 친구들과 밥을 먹는다는 것은


각자의 삶을 살아낸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먹는 것이며

그들과 친구로 함께 보내온

시간들도 먹는 것이다


초여름 무더위에 
차가운 음식을 먹어도

속이 따뜻해지는 오늘이다


©기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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