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백희가 걷는 길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저는 백희예요.
오늘부터
Becky(백희)가 걷는 길
을 시작합니다.
저와 함께 걸어보실까요?
제 1 화
낯선 길
낮선 곳에서 길을 찾고 있었다.
곧 찾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나에겐 네비게이션이 있었으니까
보통 처음 가는 길도
이것으로 곧 잘 찾아가곤 했으니까
지도가 알려주는 버스 정류장에서 내렸고
목적지까지 약 20분을 걸어야 했다.
그때까지도 나는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알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어딘가를 찾아야 할 때
늘 있는 알림이었고
중요해 보이지 않았으니까
목적지를 가려면 건너편으로 가야 했다.
그리고 마침 근처에 육교가 있었다.
그러나 나는 이 육교에 오를 수 없었다.
길은 길이 원하는 곳으로 나 있었지
결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있지 않았다.
이쪽 계단은 기차길 너머에 있어서 갈 수 없었다.
그래서 육교를 오르는대신 건널목을 찾기로 했다.
나는 전혀 알지 못했다.
건너편으로 가기 위해
내가 얼마나 더 걸어야 했는지
그때라도 발길을 되돌려
왔던 길을 되돌아 다시
1번 건널목으로 갔었더라면
어쩌면 조금 덜 걸을 수 있었을텐데...
왔던 길로 되돌아 가는것을 싫어하고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는 나의 아집 때문에
그리고 너무 멀리 걸어왔기 때문에
왔던 길로 다시 갈 수는 없었다.
그러나 목적지에 가까이 와
걸어온 곳을 뒤돌아보니
너무 걸어 지쳐있던 곳에서
가던 길로 조금만 더 걸었다면
분명 거리는 더 멀었지만
어쨋든 내가 가려는 목적지도
결국엔 그 길이 이어져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어느길로 갔었더라도
멀리 돌아서라도
분명 나는 가려는 곳을 갔을 것이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 했더라도
......
내가 상상했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일 수도 있다.
오늘 백희가 걸은 길!
- 오늘의 레슨 -
1. 길은 언제나 길이 원하는 곳으로 나 있다.
결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있지 않는다.
2. 간절히 원했던 목표한 곳에 도착했을지라도
결과는 내 상상과 언제나 다른 모습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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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가 걷는 길
다음 화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