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좋은 완두콩
나는 어릴 적 콩을 싫어했었다. 콩을 씹으면 퍼석거리는 식감이 정말 싫었다. 짜장면에 몇 개 툭툭 들어간 완두 콩도 골라 먹었었다. 연두는 나와 달리, 완두 콩을 더 달라고 난리다. 콩깍지에서 쏙 쏙 빠져나오는 초록색의 작고 동그란 완두 콩이 재미있는가 보다. 나도 옆에서 몇 개 까먹으니 맛이 좋다. 냠냠. 내일도 완두 콩을 하얀 쌀밥 위에 톡톡 얹어 줘야지!
그림을 그리며 요가하는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