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오십일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무네 Jan 08. 2022

오십일기 41

짝퉁 향수?











칙칙

기분전환용으로 향수를 뿌리고 있는데

아들이 하는 말
















중딩 아들아

채널 스팰링은 

C H A N N E L

이란다.







요 아들이 초등이었을때 

나에게 한말이 생각난다.


"엄마

이모에게서는 좋은 향이 나는데

엄마한테는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


난 엄마 이 냄새가 좋아."


라도 얘기했지만,

그 날 이후로 난 향수를 뿌린다.



엄마만의 향으로 기억하고 싶겠지만

난 샤넬로 기억시킬래~



명품 엄마 ㅋㅋ





https://www.instagram.com/kikiki032980/

매거진의 이전글 오십일기 40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