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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짝퉁 향수?
칙칙
기분전환용으로 향수를 뿌리고 있는데
아들이 하는 말
중딩 아들아
채널 스팰링은
C H A N N E L
이란다.
요 아들이 초등이었을때
나에게 한말이 생각난다.
"엄마
이모에게서는 좋은 향이 나는데
엄마한테는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
난 엄마 이 냄새가 좋아."
라도 얘기했지만,
그 날 이후로 난 향수를 뿌린다.
엄마만의 향으로 기억하고 싶겠지만
난 샤넬로 기억시킬래~
명품 엄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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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네의 브런치입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제주도에서 작은 잡화점을 하며 생겼던 일들을 그려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