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다이어트의 비결
날씬한 여동생이랑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참 이해가 안되는데
동생은 어느정도 먹다가
포크를 내려놓는다.
그녀는 습관처럼 꼭 한 숟가락을 남긴다.
나는 접시 밑바닥까지
싹싹 닦아 먹고
동생이 남긴것까지
깨.끗.이. 먹게 된다.
"냠냠
이 맛있는 걸 왜 남겨?"
쩝
다이어트의 비결은 아는데
따라하긴 힘들구나.
https://www.instagram.com/kikiki032980/
무네의 브런치입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제주도에서 작은 잡화점을 하며 생겼던 일들을 그려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