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오십일기

오십일기 52

중2와 갱년기맘

by 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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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이름표 달고

교복 깔끔하고 차려입고

입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2가 된 둥이들

작년 3학년들과 같은

빨간 이름표를 단 1학년들을 보고

잠시 놀라기는 했지만

어리다고 놀린다.ㅋㅋ

올 한해

한층 더 성숙해지고 성장들 하여라~

싸우지말고 무사히 보내자~

중2들아^^

from 갱년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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