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는 내 딸이 아니다.
나는 네 엄마가 아니다.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풍경을 보고
똑같은 음악을 듣고
같이 요리를 하고
같이 느끼고
같이 여행하고
같이 잠들고
같이 꿈꾸고
너는 나다.
나는 너다.
우리는 그렇게 살자.
함께 하는 매 순간
행복하자.
너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커플 앞치마를 입고
활짝 웃는 모녀의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밝고 화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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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네의 브런치입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제주도에서 작은 잡화점을 하며 생겼던 일들을 그려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