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10분 독서노트(18)

주식투자 절대원칙

by 허공

서평인데 어느 새 필사 수준이 되어버렸다. 그만큼 좋은 글이 많다는 이야기다.


1. 인상깊은 내용

주식투자는 노력한만큼 얻는 사업이다.


주식투자가 쉽다고는 했지만, 큰 노력이 없이도 돈을 벌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심지어 노력 없이 버는 쪽이 더 달콤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는데 매우 곤란한 발상이다. 돈은 얼마나 버는가보다 어떻게 버는가가 더 중요하다. 가치 있게 벌고 가치 있게 쓴다면, 그 돈은 사회 곳곳에서 역할을 다하면서 모두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모르는 것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두고 있기에 더 열심히 공부할 수밖에 없다.


남들보다 2배 더 벌고 싶으면 2배 더 노력해야 하고, 10배 더 벌고 싶으면 10배 더 노력해야 한다. 열심히 노력하면 벌지 못할리 없다.


의외로 주가와 무관한 것처럼 보이는 정보에서 투자의 힌트를 얻는 일도 많다.


평소 사람들의 행동이나 모습도 관찰 대상이다. 하도 질문을 해대는 통에 "뭐 이런 것까지 물어보세요?" 하는 반문을 들을 때도 많다. 기업 탐방을 가거나 하다못해 가족여행을 가서도 여기저기 헤집고 다니면서 온갖 걸 다 궁금해한다. 그런 나를 보고 가족들은 '물가에 내놓은 애 같다'며 혀를 끌끌 차기도 한다. 어딜 가든 가만히 앉아 있는 법이 없다. 나는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생각이 튀는 방향으로 마음껏 탐구하고 수집하고 연구한다.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뭐든 찾아볼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내게 투자 수익은 절대 불로소득이 아니며, 치열한 노동의 결과물이다. 또한 내게 주식투자는 삶의 원동력이며 나를 매일 성장하게 해주는 스승이자 보람과 행복을 안겨주는 성취의 장이다.


성공한 투자자는 성공한 경영자를 닮았다


나는 젊을 때부터 주식투자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다만 모든 일이 나로 인해 발생했다는 책임의식이 있어야 한다. 내 탓이라고 생각하고 실패의 원인을 직시해야만 비로소 그것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다. 똑같이 실패했어도 남 탓을 하면서 원망하는 식의 태도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투자자가 되기 위한 연습은 경영자가 되기 위한 연습과 동일하다. 주식투자를 통해 복리의 기적을 체험하게 되면, 푼돈의 가치를 알게 된다.


투자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면, 관심사가 산업과 경제 전반으로 확대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식견이 넓고 깊어진다.


자신이 직접 공부하고 발로 뛰면서 10년 정도 열심히 투자했다면, 그 기간 동안 돈도 벌면서 자기만의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셈이다. 그러니 주식투자를 권하지 않을 이유가 있겠는가?


2. 나의 생각


수십 년 투자를 하고 수천억의 부를 쌓은 박영옥 주식 농부님도 새벽 5시, 때로는 새벽 3시에 일어나 뉴스를 보고 공부를 하신다. 결국 그런 노력이 쌓이고 쌓여 부를 이룬 것이고, 지금도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기에 부가 유지가 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을 보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 바로 남탓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모든 것은 내 탓이라고 생각하라는 말. 이는 종교의 교리에서도 항상 가르치는 말씀이다. 모든 원인은 나에게 있다는 말.


남들보다 10배를 벌고 싶다면 10배의 노력을 하라고 한다. 꼭 남들보다가 아니라 내 스스로의 역량을 늘리고 싶다면 10배의 노력을 하라는 말일 것이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세상 전반에 대해 식견이 넓어지고 깊어진다고 한다.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과 세상 돌아가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갖는 것의 차이다.


매일 경제 뉴스를 보고 세상에 관심을 갖자. 투자자 = 경영자라는 말을 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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