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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ZERO TO ONE(제로 투 원)을 읽고

육아휴직 349일차

by 허공


저자: 피터 틸(페이팔 공동창업자)

2022. 1. 18 ~ 1. 20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아직 가보지 않은 길, 새로운 길이다”


읽게 된 배경: 온라인 상 여러 사람들이 추천한 책, 제목의 강렬함에 끌림


<기억하고 싶은 문장>

1. 뭔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면 세상은 0에서 1이 된다.

창조라는 행위는 단 한 번뿐이며, 창조의 순간도 단 한 번뿐이다.

그 한 번의 창조로 세상에는 낯설고 신선한 무언가가 처음으로 생겨난다.

->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남들이 밟고 간 길을 따라가려는 습성이 있다.

왜냐하면 이미 그 길을 누군가 안전하게 걸어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길만 걸어가는 것은 남과 똑같은 인생일 뿐이다. 나만의 길은 아무도 밟지 않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2. 진정으로 남들과 다른 사람은 다수에게 반대도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 우리는 다수의 반대, 즉 소수의 편에 서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한다. 진짜 중요한 것은 어느 편에 서는 게 아니다. 내 생각, 내 신념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다. 물론 그 생각은 합리적이어야 한다.


3. ‘무엇’을 하는 지가 중요하다. 우리는 한 눈 팔지 않고 오로지 ‘잘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다만 그 전에 반드시 그 일이 미래에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인지를 먼저 치열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 내가 잘하는 그 무엇에 집중할 것, 하지만 그 일이 미래에 아무 가치가 없다면 헛된 노력이 될 수 있다.

<독후 감상>

이 책의 저자는 0에서 1을 만든 실리콘밸리의 신화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다. 기업가이자 사업가의 마인드지만 평범한 삶에도 적용할 수 있다. 남들이 정해놓은, 사회가 정해놓은 길을 벗어나자. 생각이 달라야 행동도 달라진다.


<나의 어록>

모든 사람(특히 가장)은 특정 분야에서 라스트 무버가 되겠다고 계획해야 한다.

“향후 10년, 20년 후에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나는, 우리 가족은 어떻게 그에 맞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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