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창의력은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다

육아휴직 357일차

by 허공


-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2)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다. 우리는 어릴 때 수도 없이 넘어지면서 걷는 데 천재가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누구도 넘어지면서 일어나라는 명령에 따른 것이 아니다. 스스로 하려고 해서 이룬 일이다. 실패를 하고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은 그 실패마저도 즐겁다.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무언가’를 배운 기회였기 때문이다. 에디슨 식으로 말하면, 천재란 2,000번 실패해도 다시 시작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며, 창의성은 2,000번 실패한 뒤에 얻을 수 있는 빛과 같은 것이다. - 광고인 박웅현 -


창의성을 고민한다면, 사람을 만나되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고, 땅을 밟되 처음 밟는 땅을 밟고, 책을 읽되 생소한 분야를 읽어야 한다. 생소한 것들이 부단히 나를 자극할 때 그 자극에 의해 지각이 갈라지고 용암이 터져 나온다.


-> 내가 지금 삶에서 실패를 하고 있고, 성공을 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지 말자. 2,000번 실패하고도 기어코 성공한 에디슨이 저기 있다. 일상 속에 있되 항상 낯섦, 새로움을 추구하자.

keyword
작가의 이전글이불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