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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공 Dec 23. 2022

삶은 변태스럽다

우리는 나는 100살까지 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삶은 언제나 변태스럽다.


나는 잔잔한 삶을 원하지만

삶은 우리에게 폭풍우와 해일을 일으킨다.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장인어른 장모님이

아프시고

늙어가심을 느낀다.


삶은 우리에게 겸손함을 가르친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고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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