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생각을 내려놓을 능력이 있습니다.
다만 약간의 연습이 필요할 뿐입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중>
우리는 항상 생각을 쉬지 않는다. 아니 항상은 아니겠다. 잠잘 때는 그래도 쉰다고 해도 될까? 아니면 잠잘 때조차 꿈을 꾸니 생각은 쉬지 않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을 쉰다면 뭔가 바보가 된 것 같고, 아무 것도 아닌 듯이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삶에서 휴식이 필요하듯 생각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비움에서 채움이 일어나듯,
쉼에서 회복이 일어난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무생각이 생각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