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작고 하얀 판이다.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형제자매들이 모여 판에 글자를 새긴다"
신사고 운동의 선구자인 피니어스 파크허스트 큄비 박사의 말이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보고 들으며 믿음과 의견, 두려움과 의심의 홍수에서 살아간다. 인간은 낙상에 대한 공포를 제외하고는 두려움과 편견, 편향 없이 태어났다. 생명력에 관한 그릇된 관념도 없었다. 하지만 어쩌다가 그릇된 관념이 생긴 걸까? 누군가가 나에게 그릇된 관념을 줬거나 마음을 부정적으로 조건화해서다.
<조셉 머피, 부의 초월자 중>
나는 우리 아이들의 판에 어떤 글자를 새기고 있는 것일까? 먼저 세상을 살았다고 알량한 지식으로 우리 아이들의 가능성과 미래에 미리 선을 그어 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항상 나는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