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을 잘 하려면 글로써 말을 준비해야 한다. 말하듯 쓰려면 말을 많이 해봐야 한다. 마음을 다해 말하고 말한 것을 글로 써보고, 또 말하기 위해 글로 써보는 것.
2. 보이지 않는 걸 보고자 하면 상상력이 풍부한 글을 쓸 수 있다.
3. 낯설게 보면 직관이, 헤아려 보면 감성이, 자기 자신을 보면 성찰이 담긴 글이 나온다.
4. 공감 능력이 있어야 글을 잘 쓸 수 있지만, 동시에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 또한 글쓰기다.
<강원국의 나는 말하듯이 쓴다 중>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인 강원국 작가님의 책을 읽는 중이다. 대통령을 말을 작성하신 분이시라 그런지 문체가 깔끔하시고 막힘이 없으신 듯하다. 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글로써 준비를 해야 하고, 그 글을 쓰기 위해서는 또 말을 많이 해야 한다. 모든 게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글도 잘 쓰고, 말도 술술 잘 나오는 거겠죠?